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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공릉역 카페] 이너모스트 Innermost - 너무 취향이라 힘든 카페먹방투어/카페 2020. 4. 4. 18:48
네, 여러분 이곳은 제 최애 카페인 이너모스트입니다.
이제까지 참고 참아서 5번의 포스팅이 있었구요.
6번째 또 사진을 찍어오고 말았어요...
사장님 카페 내부 그만 바꿔주세요...
제발...
사진 찍고 싶어서 못견디겠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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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공릉역에 가까운 골목 안쪽
예전에는 간판이 없어서 찾기 힘들었는데
올해 간판까지 달아서 찾기 쉬워졌어요~
사실 이 날은 너무~ 이너모스트만 갔다 싶어서 새로운 카페를 찾아봤었는데요!
이너모스트랑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 오누이라는 카페랍니다!
그러나 사장님께서 다리를 다치셔서 ㅠㅠ
마감이 일찍이라고 그러시더라구요.
인스타 아이디 추가해서 다음에는 확인해보고 다시 방문하는 걸로!
그래서 결국 또 오게된 이너모스트
이너모스트 빠순이 입니다.
간판도 너무 예쁘게 달지 않았나요.
노랑에 파랑...
또 메뉴판!
메뉴판도 그때 그때 조금씩 바뀌는 편이에요!
재료 수급에 따라 조금씩 바뀌는 듯!
여기서 이렇게 주문하면 됩니다.
노래는 사진에 보이는 스피커에서만 은은하게 나와요~
잔잔하고 따뜻한 분위기
마샬 스피커로 직접 들은건 이 카페에서 처음이었는데 그 뒤로 너무 탐나서 돈을 모아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저희 주문 내역은 이렇게
놓칠 수 없는 얼그레이 밀크티 5500원
허니레몬 마들렌 2000원과
지난번 친구에게 한번 빼앗아 먹고 맛있어서 주문한 아인슈페너 5000원
카페 내부 모습~
소품들
매번 달라지고 추가되어서 다 찍자면
갈때마다 20분은 사진만 찍어야 될 것 같아서
사람이 없는 마음에 드는 부분만 찍어왔어요.
주문한 메뉴들 등장
배치가 마음에 안들어서
재배치
제일 마음에 드는 구도를 찾았어요!
너로 정했다!
초콜렛은 서비스로 내어주셨어요 ㅎㅎ
아인슈페너 크림도 부드럽고 몽글몽글 맛있고
밀크티는 공릉에서 먹어본데 중엔 아직 여길 이길 곳이 없었어요 ㅎㅎ
조금 연해진 것 같긴 하지만~
허니레몬 마들렌은 제 인생 마들렌인데,
이 날은 만드는 방법이 달라진건지, 제가 잘못 집어서 그런지 허니 레몬이 아니라 그냥 마들렌 같았어요!
설탕 코팅도 없고! 담백 담백
한동안 수다 떨고 놀다가 간단히 식사를 하러 가기로 했어요.
사실 저녁을 패스하려고 카페에서 만났는데
있다보니 금세 배고파졌어요 ㅋㅋㅋㅋ
아 이 시계사진도 여기서 찍었어요!
[로이드 시계] 로이드 어썸스퀘어 클래식 빅 시그니처 블랙 가죽 시계 / LL2G18V15XSB
예쁘죠?(자랑자랑)
그리고 나오는 길
원래는 차도 있었고(귀여운 올드카), 옷도 판매하다가
이번엔 숲이 되었어요!
여기저기 포토존도 있답니다.
마지막 거울까지 놓치지 않고 겨우 퇴장!
저녁은 간단히 초밥을 먹으러 가자!
하다가 갈비 냄새에 끌려 갈비 먹으러 갔어요~
공릉 돼지갈비집 포스팅으로 이어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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