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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파미에스테이션 카페] 스타벅스 파미에파크R점 - 그린티라떼, 돌체라떼, 클래식스콘먹방투어/카페 2020. 3. 22. 18:25
밥은 배불리 먹었고 이대로 가기는 아쉬우니 향하는 곳은 자연스럽게 카페
[고속터미널/파미에스테이션 맛집] STUDIO 300/스튜디오 300 - 데판 살치살 팬스테이크, 눈꽃치즈카츠데판, 매운 낙지 볶음밥
고민 없이 바로 스타벅스로 향합니다.
스타벅스 파미에파크R점 방문!
아무래도 새로운 카페를 도전하기는 미리 검색하지 않는 한 쉽지 않아서
익숙한 스타벅스로 종종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스타벅스 파미에파크R점은 파미에스테이션에 위치한 매장 답게
깔끔하면서도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었어요!
에스컬레이터를 올라와서 뒤를 돌아보면 이렇게 스타벅스 마크가 있고
양쪽으로 출입구가 있는데
올라오자마자 오른쪽으로 꺾으시는게 주문하시기는 더 가깝습니다~
저희는 사이렌 오더로 주문할 거라 반대쪽으로 가서 자리부터 잡았어요:)
시국이 시국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더라구요!
저희는 이렇게 주문!
밥은 얻어 먹었으므로 커피는 제가 사기로!
그린 티 라떼에 그린티 파우더 두 번 더 추가
돌체라떼에는 돌체소스 한 번 더 추가
거기에 따뜻하게 데운 클래식 스콘
그린 티 라떼 5900원
돌체 라떼 5600원
클래식 스콘 3300원
총 14800원
저는 친구가 생일에 보내준 쿠폰이 있어서 1000원만 추가 결제하고 먹었어요!
매장은 약간 돔 구조!
등도 예뻤어요~
독특하죠!
구경하며 기다리다 보니 메뉴가 다 준비되었다는 알림이 떠서 받아왔어요 ㅎㅎ
스타벅스 그린티 라떼는 그린티 파우더 추가를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샷추가해도 맛있구요!
돌체라떼는 간만에 먹는데 돌체소스 추가했더니
달달하니 몸이 풀리는 맛
스콘은 진짜 진짜 오랜만이었는데
원래 담백한 맛보다는 진한 맛을 좋아하는 편이라
맛있으려나 했는데
고소하니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은은한 버터향?!
인물사진은 아직도 컵 가장자리는 날려버리는군요...
세로 샷
한참 동안 하소연도 하며
소소한 고민도 나누며(거의 제 수다였지만)
퇴근 후 편안한 시간 보내고 왔어요!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만날 때마다 인생 선배님 만나는 느낌
기회 될 때 조만간 또 만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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