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 카페] 이너모스트(Innermost) - 허니레몬마들렌, 밀크티, 호지티라떼, 아인슈페너/최애 카페는 여기!

최애 식당이 노원 돈부리라면

2019/03/24 - [먹방투어/밥] - [노원/중계 맛집] 노원 돈부리 - 연어 뱃살덮밥, 에비 미니 감자고로케/갱신되지 않는 최애맛집

최애 카페는 바로 이너모스트(Innermost)!

마찬가지로 여러번 소개했지만

갈 때마다 계절마다 메뉴판이 조금씩 바뀌므로

그 걸 핑계로 한 번 더 ㅎㅎ

 

사실 이 카페가 워낙 취향으로 꾸며져 있어서

사진을 안찍고 앉아있기가 힘듭니다 ㅋㅋㅋ

 

계속 폰카로 포스팅을 해왔는데

요즘은 특히 이날은 카메라를 사야겠다고 다짐

아이폰을 살까 카메라를 살까 고민했는데, 역시 카메라를 사야겠어요 ㅎㅎ

영업시간은 오후 12시 부터 오후 10시까지!

오픈이 조금 늦은편이죠? ㅎㅎ

쉬는 날은 저는 인스타 팔로우 해둬서 계속 받아보고 있어요 ㅎㅎ

변동이 조금 있는 편!

 

원래 이너모스트의 상징 같던 휘가로가 요즘은 보이지 않아요!

대신 옷을 판매하는 매대가 생겼어요 ㅎㅎ

따뜻한 색감의 옷들도 마음에 들어서

조만간 쇼핑하러 갈지도!

더 구경하기 전에 먼저 메뉴판보고 주문부터

저는 대체로 보틀밀크티에

마들렌 3개 셋트 5500원을 허니레몬마들렌으로 주문하는 편인데

 

이 날은 호지차라떼 6000원에

아인슈페너 5000원

마들렌은 허니레몬 마들렌 2개, 초코칩 바닐라 마들렌 1개, 한세트 5500원으로 주문했어요 ㅎㅎ

차 종류도 있고

가향 홍차도 종류별로 ㅎㅎ

주문 후에 입구부터 다시 구경!

이렇게 계속 배치도, 구성도 바뀌는 소품들과

액자들이 마음에 들어요 ㅎㅎ

전체적으로 조곤조곤 이야기 할 수 있게

잔잔한 음악이 나오는 편이고

조금씩 바뀐 듯 하지만 그 때 그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선이라

방문할 때 마다 포근한 느낌

물도 이쪽에 있어요 ㅎㅎ

제 힐링 장소입니다 ㅎㅎ

어쩌다 보니 테이블도 항상 같은 곳에 앉아요 ㅋㅋㅋ

등장한 마들렌과 음료!

스타벅스에 호지티라떼를 좋아한 편인데, 메뉴가 사라져서

생각난 김에 주문했는데

여기는 확실히 쌉쌀한 티맛이 강한 편!

스타벅스는 꽤나 달았었는데 그것보다는 티 맛을 살린 듯 해요!

아인슈페너는 친구가 먹었는데

위에 크림이 맛있다고 했어요 ㅎㅎ

마들렌의 경우 제가 좋아하는 허니레몬 마들렌은

늘 그렇듯 겉에 설탕 코팅이 바사삭

안쪽에 레몬향 나는 빵도 파삭파삭

달고 상큼해요 ㅎㅎ

저는 허니레몬마들렌 맛으로 마무리하려고 초코칩 바닐라 마들렌은 안먹어봤어요 ㅎㅎ

옆에 장식같지만 생크림과 함께 먹어도 좋고

레몬도 좋아하신다면 같이 드셔도 좋아요 ㅎㅎ

전 먹었어요!

그리고 서비스 사과!

가끔 이렇게 과일을 서비스로 주셔요 ㅎㅎ

모양도 예쁘게!

늘 기분 좋은 방문!

 

수다 떤다고 마감때까지 있어버렸어요 ㅎㅎ

맛있게 좋아하는 밥 먹고,

좋아하는 카페에서 수다떨고

이러면 정말 힐링이되죠 ㅎㅎ

 

제 힐링 장소 카페에요 ㅎㅎ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 좋아하신다면 강력추천하는 카페 이너모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