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뚝섬] 카페 오롯 - 아지트 삼기 좋은, 음료도 맛있는

회사 근처 아지트 카페 오롯

많이 알리고 싶기도, 알리지 않고 싶기도 한 카페에요 ㅎㅎ

저만 알고 싶음!

 

이때도 두번째 방문!!

첫번째는 저녁에, 두번째는 낮 시간에 방문했는데요.

첫번째 방문 사진은 마찬가지로 사진이 다 날아갔어요.

 

엄청 지쳤던 날. 설연휴 시작하는 저녁에 방문해서 힐링했던 기억이 너무 좋았어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것 같아요.

마찬가지로 뚝섬역 근처 골목에 있습니다.

 

성수동은 골목골목 숨어있는 예쁜 카페가 많은 것 같아요 ㅎㅎ

카페 오롯은 애견 동반도 가능하답니다!

 

2층 대관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2층은 못올라가봤어요. 다음에 올라가보는걸로 ㅎㅎ

카페 입구로 들어서면

오른쪽으로는 이런 공간

왼쪽에서 주문을 해요 ㅎㅎ

메뉴판!

기본 아메리카노 가격은 그리 비싼 편은 아닌데

음료 가격이 대체로 센 편이에요!

브런치도 판매하고 있구요

뒤쪽으로 살짝 보이는 대관 안내

케이크류도 판매중

오롯 시그니쳐 메뉴들

서울슈페너와 몽셉션

서울슈페너 주문할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저는 밀크티 주문!

 

아인슈페너 5500원

플랫베이지 5500*2원

아마드 로얄 밀크티 5800원

 

같이 식사한 회사 동생이 사줬어요:)

주문을 하고 더 안쪽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반 야외 공간이 있어요!

비닐 하우스 처럼 되어 있어서 너무 춥거나 덥지 않고 야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요!

 

첫 방문때는 여기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정말 편안하고 좋았어요~

적당히 어둡고.

 

위의 사진에 보이는 거울 오른쪽으로 가면

화장실이 있어요 ㅎㅎ

 

문을 하나 더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따뜻한 분위기의 공간

제일 안쪽 공간에서 바라본 카페 모습

중간 공간이 참 예쁘죠?

화장실은 한칸...

아니 두칸이었네요 ㅋㅋㅋㅋ

화장실 앞인데 예뻐서

 

저희는 여기 넓은 테이블에 앉았어요 ㅎㅎ

조명도 예쁘고

음료도 예쁘고

오롯의 뜻 그대로

모자람없이 온전한

이라는 글귀가 참 좋아요

 

양쪽이 플랫베이지 - 위에 크림이 무척 맛있어요~

섞지 말고 그대로 맨 아래층이 나올때까지 마시면 되는데

풍성한 크림에 살짝 나오는 커피, 우유까지 조화가 무척 좋은편

 

가운데 왼쪽이 아인슈페너 - 크림이 올라간 메뉴들이 크림이 무척 괜찮데요.

아인슈페너도 합격

 

가운데 오른쪽이 제가 고른 아마드 로얄 밀크티

오 최근에 먹은 그냥 밀크티 중에 단연 상위권

티 맛이 무척 좋아요.

전체적으로 진해서 취향에 딱

 

분위기가 좋아서, 그때의 기분이 무척 힐링되어서

저에겐 힐링 카페인 카페 오롯

아마 앞으로도 종종 방문하게 될 듯!

 

모자람없이 온전한

카페.오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