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공릉동 카페 추천] 이너모스트 - 다 맛있고,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예쁘고

벌써 세번째 소개하는 이너모스트

이제는 그만 소개해야겠다 생각이 들 정도에요!

새로 먹은 토스트가 너무 맛있고 예뻐서 이번까지만 소개하는걸로 ㅎㅎ

 

2018/09/26 - [먹방투어/카페] - [공릉/공릉역 카페] 이너모스트 - 강력추천! 공간은 포근하고 음료도, 디저트류도 예쁘고 맛있는

2018/12/15 - [먹방투어/카페] - [공릉/공릉역 카페] 이너모스트 - 예쁘고 맛있고 사장님도 친절하신 최애 카페

 

이전 포스팅이에요!

메뉴판은 바로 전 포스팅인 12/15일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위치는 골목 안쪽이라 의외의 장소에요!

의문을 갖지 않고 지도에서 안내하는 곳으로 가시면

이런 작은 간판과 등

이런 풍경이 반겨주는 카페에 도착하실거에요~

영업시간은 사진에 보시는데로 오후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월요일 휴무!

표지판 앞 꽃화분부터가 너무 예뻐서 찰칵

이너모스트의 매력은 이렇게 매번 갈때마다 인테리어가 조금씩 바뀐다는데에 있어요!

이후로도 갔었는데 또 조금 바뀌었더라구요!

계속 변화하지만 그 속에서 조화를 이룬다는게

사장님이 카페에 애정을 가지고 노력하고 계시는게 느껴져서 좋아요~

이너모스트의 상징과 같은 차!

동글 동글 귀여워요!

차 옆쪽으로 작은 매대가 생겼네요!

저 매대도 종종 변화한답니다!

이때는 키링과 작은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그 다음번 갔을 때는 옷!

지금은 어떤게 있을까요?

포토 존이 중간중간

이런 소품들이 갈때마다 좋아서 찍고 또 찍어오게 되요!

음료는 이렇게 주문이 들어가면 바로 내려주시고

토스트도 주문들어가면 저렇게 보이는데서 만들어주셔요!

사장님 부부십니다!

 

여기서 주문을 하게되고 가운데 앞쪽으로 보이는게 메뉴판

주문은 선결제입니다!

 

저희는 복숭아 크림치즈 토스트(아마도 여름한정) 가격 약 5500원(정확히 기억이 안나요 ㅠㅠ)

아메리카노 3500원

얼그레이 밀크티  4500원을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또 구경 ㅎㅎ

구경하는 사이에 음료가 먼저 등장했어요!

사진찍으며 토스트를 기다리기!

복숭아 크림 치즈 토스트!

토스트 비주얼 정말 사랑스럽지 않나요!

 

여름을 싫어하는 제가 유일하게 여름을 버티는 낙중에 하나가 바로 복숭아!

저는 캔황도가 올라갈 수도 있으려나 했는데

역시 이너모스트 답게 생 황도를!

이렇게나 많이 올려주더라구요!

포스팅을 안할수가 없네요!

저 크림치즈도 정말 진하게 달고 촉촉해요

빵을 촉촉하게 적시고도 남을 만큼 넉넉히 뿌려주셔서

복숭아 조금 잘라서 빵에 치즈 듬뿍 발라서 같이 먹으면 상큼하고 찐득하고 아주 맛있어요!

 

특히 아메리카노와 참 잘 어울렸답니다!

제가 밀크티 천천히 먹다가 작은 벌레가 컵에 빠졋는데

컵만 교체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이렇게나 새 밀크티도 가져다주시고 ㅠㅠ

그리고 또 서비스로 내주신 과일

바나나, 배, 무화과

 

항상 이렇게나 죄송스러울정도로 마음씨 좋게 모두를 챙겨주신답니다!

그리고 친구가 한명 더 오자

추가로 복숭아도 가져다 주셨어요 ㅠㅠ

정말.. 사랑입니다

맛있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늘 보내게 만들어주시는 것 같아요

제 프사도 한참동안 여기서 찍은 밝은 표정의 사진이었어요!

행복 에너지가 넘쳐나는 이너모스트 다시 한번 또 추천합니다!!

 

하지만 이날도 여전히 허니레몬 마들렌은 품절

그래서 평일에 가서 한방에 세개를 사왔더라죠

허니레몬 마들렌과

얼그레이 밀크티가

다른 신메뉴들과 여타 메뉴들보다도 제 최애!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네요. 조만간 또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