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제주 LP바 마틸다 - 비오는 날, 음악과 술, 제발 가주세요.

이미 유명한 곳이지만, 처음 가서 반해버린, 여기저기 추천하는 곳 

제주 LP바 마틸다입니다.

저는 협재에서 혼술하다가 만난 분의 추천으로

[제주여행/제주식당] 협재술집 홍대부부, 딱새우와 연어, 딱연이와 한라산21도, 혼술도 Good

2차로 가게 된 곳인데요.

이 날 쏟아지는 비를 뚫고 조금 이동했는데,

정말 최고였어요.

애월에 위치하고 있는 LP바 입니다.

앞에 주차장도 있어요!

하지만 다들 한 잔 하시기 때문에 주차장은 텅텅!

제주 마틸다 영업시간

저녁 7시 - 새벽 2시

화요일 휴무

처음 들어갔는데 내부 모습 보고 한 번

나오는 음악 울림에 한 번

이미 반해버린 곳

손님이 많아서 내부 사진은 많이 없어요!

층고가 높은 내부

어두운 편인 내부

그리고 들어가면 주시는

마틸다 메뉴판

그리고 종이와 볼펜

신청곡 가능!!!

하지만 탈락도 가능!!

LP바 분위기와 안맞으면 광탈입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더 분위기가 유지 되는 것 같아요!

맥주도 있고

칵테일도 있고

와인도 있어요.

물론 위스키도 있구요

보드카 데낄라 다양하게 준비된 술들

그리고 안주는 간단

저희는 이미 식사를 하고 가서 안주는 생략하고

술만 주문했어요.

커피나 에이드류도 있습니다.

노래 울림이 좋은덴 이유가 있습니다.

엄청난 크기의 스피커

저는 스피커 바로 옆이라 걱정한게

너무 시끄럽거나 울림이 있거나 하면 머리가 아플까봐 였는데

소리가 제법 큰데도 그런거 하나 없이 너무 울림이 좋았어요.

저희 신청곡!

이렇게 써서 내면 됩니다!

술 주문, 음악 신청곡까지 내고 나서 더 둘러보는 내부

저희 바자리 정말 탐냈는데

계속 자리가 비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저희 자리도 나쁘지 않았어요.

여기가 예뻐서 계속 찍었던!

한동안 제 배경 사진을 장식했던

비오는 날 어디 이동하는 걸 정말 싫어하는 저인데

마틸다는 꼭 비오는 날 또 가보고 싶어요.

저희가 주문한 술!

첫잔 칵테일

블루하와이(무알콜) 12000원

마티니 12000원

두 번째 주문

피나콜라다 12000원

피나콜라다(무알콜) 12000원

제주도 가면 꼭 다시 가고 싶은 곳

컵코스터까지 감성 넘치는

강력 추천 마틸다 입니다.

다른 분들 나오지 않게 조심 조심 동영상 조금 찍어봤어요.

분위기만 담기도록!

이런 저런 이야기 도란도란 나누다가

다음날 서핑을 함께하기로 하고!

쏟아지는 폭우를 뚫고 이만 숙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