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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리단길/공트럴파크 맛집] 페페그라노 봉골레파스타, 매콤 아마트리치아나 파스타, 크림 뇨끼 - 평일에도 인기있는 곳, 크림 뇨끼 주문은 필수!먹방투어/밥 2022. 10. 4. 08:30
친구가 알려줘서 처음으로 같이 와보고
엄마랑도 와야겠다 싶어서 왔던 식당 페페그라노
[공릉맛집, 공트럴파크/공리단길 맛집] 페페그라노, 페페그라노 시그니처, 크림뇨끼 - 메뉴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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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공리단길 맛집] 페페그라노 크림뇨끼, 까르보나라, 마늘빵, 체리콕까지 - 오픈시간에 달려
지난번 첫 방문 때 엄청 맛있게 먹었던 페페그라노 가격도 합리적이고 맛도 좋아서 기억에 남았은데, 그 뒤로 몇 번을 시도했지만, 웨이팅이 너무 길거나 휴일이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엄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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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만족스러웠던 식당인데요.
회사 친구가 배달로 주문해서 먹어보고 가게에서도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조금 일찍 나가서 웨이팅 걸어뒀어요.
화랑대역, 태릉입구역, 공릉역 사이 즈음 위치한 곳
평일 저녁인데도 웨이팅이 짧지 않았어요.
앞에 5팀 정도 있었는데 4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페페그라노 메뉴판
위쪽 이전 포스팅 대표 사진은 유심히 보셨다면
바로 아셨을 거예요.
페페그라노 제 최애는 크림 뇨끼!
크림뇨끼 13500원
일단 선택
그다음으로 파스타를 두 가지 골랐는데
첫 번째는 친구가 먹고 싶다고 한 봉골레!
봉골레 파스타 16500원
다른 하나는 매콤 아마트리치아나 덜 맵게 주문했어요!
매콤 아마트리치아나 15500원
음료와 술도 다양하게 있지만 저흰 생략!
기본 상차림은 심플!
포크, 숟가락, 컵, 앞접시, 물
주문하면 나오는 피클
가게는 이런 느낌이에요!
테이블은 8개 정도?
대부분 2인 테이블이라 3인 이상이면 웨이팅이 훨씬 기실 수 있어요!
먼저 등장한 매콤 아마트리치아나
덜 맵게 부탁드려서 그런지 딱 적당하게 매콤해요!
짭짤하고 살짝 매콤한 자극적인 맛이라 계속 손이 가요!
야채도 적당히 익어서 식감도 좋았고
고기도 꽤나 넉넉히 들어있어요.
양에 놀란 봉골레 파스타!
의외로 더 매콤했던 봉골레 파스타!
칼칼한 맛이라 밋밋하지 않아서 좋아요.
모시조개가 엄청 듬뿍 들어가 있어요!
이렇게 나오자마자 든 생각
엇..! 너무 많은데? ㅋㅋㅋㅋㅋㅋ
두 분이서 오시면 파스타 하나 뇨끼 하나가 적당한 것 같아요.
(절대 포기 못하는 뇨끼)
크림 뇨끼
제가 페페그라노에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예요.
크림소스에는 베이컨, 버섯 등이 들어있고 꾸덕한 크림이라 정말 취향 저격이에요.
뇨끼 잘라서 크림 듬~뿍 얹어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ㅎㅎ
거한 한상차림!!
결국 봉골레는 다 먹지 못했지만
그래도 배고팠던지라 꽤나 깔끔하게 먹었어요!
둘이 배 찢어지게 먹고 45500원!
맛있게 먹고 나서는 늘 사랑하는 카페 무드쉐어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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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드쉐어는 여러 번 포스팅했다고
최근 포스팅이 없네요?!
다음번 방문 때는 다시 포스팅할 수 있게 사진 찍어 오겠습니다 :)
무드쉐어는 당근 머핀과 얼그레이 크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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