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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트럴파크/공리단길 카페] 무드쉐어 mood share - 동네에 누가 오면 꼭 데려가는 카페먹방투어/카페 2019. 11. 3. 23:06
9월에도 한번 소개했던 무드쉐어
[공릉 카페/공트럴파크 카페] 무드쉐어 mood share - 크림 모카, 크림 얼그레이, carrot muffin, 자꾸만 가고싶은
누가 동네에 오기만 하면 제일 먼저 데려가게 되는 곳이기도 한데요.
이 날은 사실 포스팅은 크게 생각 없었는데
이 날따라 매장안에 사람이 많이 없어서 매장 안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었어요 ㅎㅎ
그래서 포스팅하기로 땅땅!
전에도 소개했듯이 공트럴 파크에 위치해 있습니다 ㅎㅎ
공리단길이라고도 하죠!
외관은 이렇게!
날이 선선해져서 바깥쪽 자리에도 사람들이 중간중간 앉았다가 갔어요 ㅎㅎ
이쪽 창가 자리를 늘 탐내는데 못 앉아봐서 아쉬운!
사람들이 제일 먼저 탐내는 포토존 좌석이랍니다!
그리고 소파자리가 비었을 때 찍은 사진!
정면으로 창이 있고
가운데 테이블을 기준으로 두면에는 푹신한 소파
한면에는 방석이 깔린 좌석과 작은 테이블이 놓여 있어요!
소파는 가운데 테이블을 공유하게 됩니다 ㅎㅎ
저희는 소파 한쪽에 자리 잡았는데요
정면으로 보이는 작은 테이블 자리
간접등으로 은은하게 ㅎㅎ
소파는 가게가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약간 푹 꺼지는 소파라
금방 흐늘해지는 것 같아요 ㅎㅎ
그만큼 많은 사람들도 다녀갔겠죠!
마음에 쏙 드는 사진들이 안나와주면
이렇게 비슷한 구도로 여러장 찍고 결국 못고르고 여러장 다 올리게 되는 ㅋㅋㅋ
모두가 탐내는 창가 자리!
원래 늘 사람이 만석인데 이때 애매한 시간이어서인지
갑자기 한번에 쏵 자리가 났어요!
테이블 높이랑 의장의 높이는 이쪽 자리가 안정적!
사람이 없는게 신기해서 가로로도 찍어봅니다!
매장 구경은 이정도로 하고
이날의 주문은
오렌지 쥬스 5500원
크림 얼그레이 6000원
메뉴판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친구에겐 늘 마시던 크림얼그레이를 추천하고
저는 상큼한게 땡겨서 오렌지 쥬스로!
크림얼그레이 위의 얼그레이 크림은 늘 소중하고
아래 커피는 살짝 쌉쌀한 맛
오렌지 쥬스는 오렌지를 그대로 착즙하는지
정말 오렌지 그대로의 맛!
원래 오렌지를 좋아해서 오렌지 본연의 맛이 무척 좋았어요!
얼음 살살 저어서 시원하게 먹으니 세상 개운
이번엔 근접샷
크림얼그레이
오렌지쥬스
다 먹고 찍은 감성샷
저는 이게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
다들 이 사진을 더 좋아해주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그래도 저는 윗 사진에 한표!
이건 모두의 선택을 받진 못했지만
그래도:)
무드쉐어는 늘 방문할 때마다 음료도 맛있지만
사진도 잘나오고
앉아있을 때 가만히 말없이 있어도 뭔가 평화롭고 편안해요.
공릉에 다양한 카페가 계속 생겨서 새로운 곳도 가봐야지 하면서도
늘 가던 곳으로 발걸음 하게 되는.
마음 속으로 아끼는 곳
이미 많이들 아시고, 많이들 오시지만
저도 다시 한 번 추천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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