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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카페/공리단길 카페] 던모스 Dawn Moss - 밀크티가 없어져서 아쉽지만 리모델링 후 더 깔끔해진 내부, 이어진 윗공간도 깔끔먹방투어/카페 2021. 3. 16. 08:30
공리단길에서 제일 많이 가본 카페 두 곳 중에 한 곳인 던모스
한동안 리모델링을 하는 듯했는데요.
리모델링 후 처음으로 방문해봤어요.
공리단길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요.
2018년에 한 번, 2019년에 한 번 포스팅했었네요.
이전에 작은 개인 카페 느낌도 좋았는데
이번에는 훨씬 깔끔한 느낌으로 돌아왔더라고요.
작은 던모스 간판? 은 여전하고요 ㅎㅎ
앞쪽 유리문이 입구인 줄 알고 당겼는데 아니었습니다.
문 부수고 들어갈 뻔...
옆쪽 공간이 새로 생겼는데
이 옆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날이 포근해지는 요즘은 여기 앉아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던모스 메뉴판
새로 바뀌면서 아쉬운 점은 밀크티가 사라졌다는 것 ㅠㅠ
1인 1 메뉴, 외부음식 금지, 노 키즈존!
저희는 테이크아웃으로 아메리카노 4000원
카페라떼 4500원 주문했어요.
커피 가격은 무난한 편!
탐나던 파운드케이크와 쿠키
쿠키는 조만간 가게 되면 꼭 하나 먹어봐야겠어요.
너무 먹음직스럽던!
케이크류도 있어요!
스콘도 눈에 띄고요 ㅎㅎ
저는 요즘 흑임자 홀릭이라 흑임자 케이크에 혹했답니다.
테이크아웃이지만 나가기 전에 위층도 빠르게 둘러보기로!
여기에 계단이 생긴 것도 큰 변화랍니다!
원래는 2층은 다른 입구로 들어가고, 약간 다르게 운영되었던 것 같은데
합쳐졌어요.
여러 개의 테이블과 의자들
바닥이 살짝 폭신한 재질이라 의자 끄는 소리가 안 날 것 같은!
의자가 편안해 보이지는 않지만...
깔끔한 공간
그리고 아예 정수기도 비치되어 있고!
세면대도 밖에 있어서 언제나 손을 씻을 수 있어요.
옆쪽으로 화장실!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대기 중 ㅎㅎ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시간이라 정신없었어요.
저희는 커피 한잔 들고 한강 가기로!
라떼는 이날 우유가 좀 많아서 커피보다는 우유에 가까운 맛이었어요 ㅎㅎ
아메리카노도 마셔봤는데 커피 자체는 무난 무난한 맛!
컵이 귀여워서 가지고 오고 싶었는데 결국 귀찮아서 버려진 ㅎㅎ
이제 날 풀리면 공리단길 카페에 가끔 나가봐야겠어요.
새로 돌아온 던모스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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