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카페/안국역 카페] 오설록 티하우스 현대미술관점 - 그린티 크로플, 호지차 티 아이스크림, 미술관 가기 전 비는 시간에 디저트 타임

소금집에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미술관을 가기 전 애매하게 남은 시간엔

카페를 가기로 했어요.

[안국역맛집/국립현대미술관맛집] 소금집 델리 안국 - 드디어 먹어본 잠봉뵈르, 베이컨에그플래

카페는 미리 검색해보지 않아서 어영부영 고민하다가 결국 눈에 띈 익숙한 이름으로 찾아들어가게 된

오설록 티하우스 현대미술관점

현대미술관 정문과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5분 안팎의 거리라 시간 걱정 없이 있을 수 있겠더라고요.

오설록 티하우스 현대미술관점 영업시간은 현재

일, 월, 화, 목, 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수, 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왜 수, 토만 영업시간이 기냐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점이 수요일, 토요일에 야간개장을 하기 때문!

저희는 수요일에 예약하고 방문했어서 이런 영업시간이 정말 반갑고 좋더라고요.

일단 미술관이랑 가깝고, 영업시간도 적당!

오설록 티하우스 현대미술관점 메뉴판

 

QR체크인을 마친 후 주문!

저희는 오른쪽에 아이스크림&빙수 코너에서

티 아이스크림(호지차) 6500원

티푸드 코너에서

그린티 크로플 8000원을 선택했어요.

잘 안 보이는 것 같아서 다시 찍었는데 여전히 비슷...

케이크류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ㅎㅎ

매장 한쪽으로는 이렇게 구매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어요.

스타벅스 호지티 라떼 진짜 좋아했었는데 없어진 후로

찾기 힘들어서 아이스크림에서 보고 반가워서 주문했는데

별도로 호지티 관련 판매되는 제품은 없었어요.

아쉽...

매장 내부는 이렇게!

매장이 꽤 넓은 편에 늦은 시간이라 사람도 많지 않아서 알아서 자리 띄기 실천 가능

호지차 맛 티 아이스크림

와 이 추억의 맛 ㅠㅠ

진짜 맛있어요.

할미 입맛들이 좋아할 고소한 맛

녹차 + 미숫가루?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오랜만에 먹었더니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물론 아이스크림 한 덩이에 6500원이라니 가격이 작지 않지만

저는 대만족

그리고 녹차 크로플

정석적인 크로플은 아니지만 녹차 아이스크림의 시원 쌉쌀함과 크로플의 따뜻 바삭함의 조화도 좋았어요.

따로따로도 맛있는 것들이라 같이 먹어도 굳!

메이플 시럽 같은 시럽도 함께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달지는 않은 느낌!

그래도 깨끗하게 해치우고 조금 시간을 보내다가

미술관으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께 좋을 것 같아요.

평일 저녁이라 커피 먹기는 조금 꺼려졌는데

맛있는 아이스크림, 크로플 먹으니 딱 좋더라고요.

특히 호지차 맛 티 아이스크림 저는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