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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입구 카페/베이커리] 카페 드 미셸 - 빵과 커피, 넓은 카페, 나비파이, 아메리카노, 카페라떼먹방투어/카페 2021. 3. 20. 13:40
요즘 친구랑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아침에 걷기 운동을 하고 있는데요.
걷고 나면 원래 아침을 먹지도 않는데 뭔가 엄청 배고프고
마시지도 않던 커피가 당기더라고요.
그래서 태릉입구역 근처의 카페 카페 드 미셸에 가보았습니다.
태릉입구 6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요.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에 자리가 있는!
QR 체크인하고 메뉴 고르기
카페드미셸 메뉴판
저희는 아이스카페라떼 주문
라떼 4500원 * 2
커피 가격은 평범한 편
원래는 커피만 마시려고 했는데
갓 구운 빵 냄새가 정말...
유혹적이라
가볍게 하나만 골라보기로 했어요.
가볍게 나비파이
나비파이 3500원
왠지 가벼워 보이는 거로 선택(칼로리는 하나도 안 가볍겠지만...)
잼이랑 병 음료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2층 공간!
자리가 엄청 많아요!
평일 오전이라 한적한 편!
무난 깔끔하고 넓어서
거리두기 완전 가능!
화장실은 건물 화장실이긴 한데
엄청 깔끔해요.
남녀 화장실 구분되어 있어요.
나비파이와 카페라떼 두 잔
요즘 카페라떼에 푹 빠져있어요.
고소하면서도 깔끔한 뒷맛
커피 양이 꽤 많아서 좋아요.
스타벅스에서 톨 주문하면 두 모금 먹으면 없는데
그것보다는 많은 느낌!
커피는 엄청 맛있다기보다는 평범 무난!
나비파이는 달달하고 맛있었는데(생각보다 더 달았어요)
다만 엄청 부스러져서...
먹기는 조금 불편하더라고요.
엄청 친한 사이에만 먹기를 추천
일단 공간이 넓고, 화장실이 깨끗한 점이 제일 좋았고
빵이나 커피도 깔끔했어요.
친구 말에 의하면 늦은 저녁시간 즈음에 빵 할인을 한다고 하는데
그때 빵 사러 와도 괜찮을 것 같아요.
운동을 시작하고 살이 더 찌는 것 같지만
증거들이 이렇게나 있지만
모른척하는 중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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