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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 기찻길 카페/공트럴파크 카페] 던 모스 Dawn Moss - 밀크티와 예쁜 디저트_던모스의 낮과 밤먹방투어/카페 2018. 8. 19. 13:18
공릉에 기찻길 공원이 조성되면서 좋아진 점 중에 하나가 바로
무수히 많아진 카페!
집앞이라 카페갈 일이 뭐가 있겠어 했었는데
가끔 퇴근하고나 주말에 친구를 만날 때
더운 여름 피서로 가끔 가게 되더라구요!
공릉 카페로 소개할 곳이 두곳 있는데 그 중에 첫번째
던 모스 Dawn Moss 입니다:)
공릉동에 위치하고 있긴 하지만
공릉역보다 태릉입구역이나 화랑대에서 가깝습니다~
날이 좋으면 공릉에서 천천히 공원을 둘러보다가 와도 좋지만 최근엔 더웠어서 최단 경로로 ㅋㅋㅋ
위치: 서울 노원구 공릉동 320-106
전화번호: 070-7769-0804
간판이 워낙 없다싶이 작아서 유심히 안보시면 휙 지나가실 수도 있어요!
저~아래에 외부사진이 있는데
하얀 커튼이 쳐진 가게니까 유심히 보면서 찾아가세요!
제가 이 카페를 알게 된건 동생을 통해서인데요~
위의 사진과 아래 사진 두장으로 영업을 당했죠 ㅋㅋㅋ
그래서 최근에 저녁시간에 퇴근하고 한번
주말에 낮에 한번 이렇게 두번 방문했어요~
여기부터는 제가 찍은 사진:)
입구!
말씀드렸던데로 이만한 표지가 다에요!
깔끔하긴 한데 너무 눈에 안띄어요~
먼저 다짜고짜 메뉴판부터!
들어가면 주문부터 해야되니까요:)
저녁이라 흐린데 아래쪽에 가시면 낮에 갔을 때 더 선명한 메뉴판이 있습니다!
메뉴가 하나같이 취향이네요
돌체라떼도 있고 말차샷라떼에
허니 자몽 블랙티까지
다 좋아하는 메뉴들!
하지만 밀크티로 영업당해서 방문했기 때문에 밀크티를 주문했어요!
디저트는 두번째 방문 때 먹었어요~!
마찬가지로 아래쪽에 두번째 방문 사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첫 방문에서는
저녁에 방문했더니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어요~
던 비스킷도 예쁘던데 없고, 다쿠아즈만 남아있었죠~
밀크티도 얼그레이만 남아있어서
얼그레이 밀크티 두병 4500*2를 주문했어요~
내부 분위기~
저녁에 방문했더니
전체 조명이 없어서 다소 어둡고,
노란 조명 위주라 사진도 노랗게 나왔어요~
개인적으로는 밝았던 낮이 더 예쁘고 좋았던 것 같아요~
내부 소품들이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왼쪽으로 보이는 문이 화장실!
내부에 화장실 중요하죠!
화장실도 무척 깔끔하게 꾸며져 있어요!
여긴 카운터 쪽!
가운데에서 살짝 왼쪽에 보이는 건 준비되어 있는 물이에요!
그리고 등장한 밀크티!
아직도 아이폰 5s를 사용하고 있다보니
어두운 조명에서는 이렇게 사진이 아쉽게 나오더라구요
핸드폰 포스팅의 한계인가..
카메라를 사야하나!!
아쉬운데로 찍어본 사진들!
영 선명하지 못하죠 ㅠㅠ
그래서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동생 핸드폰으로 찍어봤어요!
동생 핸드폰은 아이폰 8+
역시!
핸드폰 케이스를 바꾼지 얼마 안되었을 때라 겸사 핸드폰도 뒤집어 두고 찍었어요!
점점 폰 화질은 아쉽지만 확실히 5s 디자인이 예쁘죠?
이렇게 밀크티 병은 갈때마다 긴병, 짧고 뚱뚱한 병으로 바뀌는 것 같고
저 컵을 기준으로 가득 두잔 정도가 나옵니다~
얼음 잔에 식용 꽃이 하나 쏙 들어가서 준비되어요!
얼그레이 밀크티는 가장 기본 밀크티로 제가 좋아하는 맛이에요!
적당히 진하고, 얼음잔이라 시원하고.
얼음이 너무 녹으면 밍밍하겠지만
얼음이 녹기전에 전 다 마셔버렸어요 ㅋㅋㅋ
밀크티는 꿀꺽꿀꺽 넘어가서 방심하면 금방 없어지더라구요!
퇴근하고 조금 힘빠진 금요일 저녁에 힐링타임으로 좋았어요~
공차에서 처음 맛보고(그 때는 참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언제부턴가 알게 된 밀크티맛은(공차 매니아가 되었어요) 중독성이 강해서
불쑥 불쑥 생각나는 것 같아요!
원래 프렌차이즈 카페에 가게되면 모서리에 있거나 없는 밀크티 메뉴라(맛이 없을때도 종종) 공차 아니고서야 잘 안시키게 되었었는데
요즘 생기는 카페는 이렇게 밀크티를 특화로 내놓더라구요!
다음번에 소개할 카페도 밀크티가 괜찮다고 유명한 공릉역 근처 카페에요!
그리고 프사를 건질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다음번 방문은 낮에!
낮에 너무 더워서인지 외부 자리는 다 접혀 있었어요!
이렇게 하얀 얇은 커튼이 쳐져 있어요~
아까 말씀 드린데로 저 왼쪽에 작게 갈색 표지에 써있는게 다라서,
창문에도 써있긴 하지만 워낙 작아서!
방심하면 지나치실 수도
제 친구는 찾아오다가 한번 지나쳤었다고 ㅋㅋㅋ
더 선명한 메뉴판:)
이날의 주문은 바닐라 밀크티 4500원
히비스베리 밀크티 4500원
친구가 주문한 앙버터 다쿠아즈 3000원
제가 주문한 던 비스킷 케이크 5000원
까눌레는 이렇게 생겼어요! 2500원!
다음에 먹어봐야지:)
확실히 낮의 사진이 선명하죠?
히비스베리가 저 분홍색 빛이 도는 밀크티이고
나머지는 비슷비슷한 색깔
이날은 짧고 뚱뚱한 병이네요!
마찬가지로 이렇게 뚱뚱이 병과 얼음잔이 준비됩니다~
얼음잔은 그때그때 잔이 다른 것 같은데
이런 유리잔 너무 좋아요~
그리고 제가 주문한 던 비스킷 케이크
친구가 먼저 도착한지라 다쿠아즈 사진은 없어요 ㅋㅋㅋ
던 비스킷 케이크는 말그대로 맨 꼭대기 로투스 비스킷 맛이에요~
옆에 발린 잼도 비슷킷 맛, 빵도 비스킷 맛
이렇게 인스타용 정방형 사진도 ㅋㅋㅋㅋ
이번에 주문한 바닐라 밀크티는 솔직하게 별로였어요~
바닐라 라떼를 생각하고 먹었던지라 별로 안달고 밍밍하게 느껴졌어요~
대신 히비스베리 밀크티는 상큼하고 새롭고 맛있었어요!
로투스 맛 던 비스킷 케이크는 예쁘지만 별다를 것 없는 비스킷 맛~
다음번에 가게되면 바닐라 밀크티는 빼고 주문하고
디저트로는 까눌레를 먹어봐야겠어요~
친구의 추가평은 너무 춥지도 않고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서 좋다!
밀크티는 다음번에 소개할 그곳이 나은 것 같다~
였습니다!
그럼 다음번 카페 소개로 곧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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