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5] 뚝섬유원지 한강 여유, 힐링, 아직은 추운

건대에서 초밥 배불리 먹고

[건대맛집/건대초밥] 은호초밥 모듬초밥, 특은호초밥에 청하 한 잔 - 계속 생각나는 초밥 맛

카페 가기전에

[건대카페] 597 카페 - 반지하, 어둡지만 아늑한, 아지트 같은 공간

소화시킬 겸 가까운 한강인 뚝섬유원지에 걸어갔다 왔어요.

날이 흐리고, 바람불어서 살짝 쌀쌀해서 아쉬웠지만

그런데로 늘 한강은 힐링이니까:)

제가 사준 꽃을

제가 들고 찍는 ㅋㅋㅋㅋㅋ

이때 바람 하도 맞아서 하늘거리는 꽃은 금방 시들었지만

그래도 화사하니 예쁘죠!

뜬금 그 전날 한 네일 자랑

그리고 반짝거리는 한강

날이 흐리고, 미세먼지도 쫌 있었지만

그래도 힐링은 충분히

반짝반짝

사람들도 맥주 한캔 들고 내려와서 도란도란 힐링하더라구요.

그래도 다들 자리 떼어 앉아서 간격유지

여기서 이렇게 반짝거리는 한강 조금 구경하면서

노래도 들으면서

여유 제대로 만끽하다가 다시 건대로 ㅎㅎ

맛있는 것 먹고, 한강도 보고, 카페도 가고

오랜만에 외출해서 알찬 하루 보낸 날.

음식 포스팅은 열심히 하면서, 일상 포스팅은 자꾸 게으르게 미루게 되네요 ㅎㅎ

오늘 밀린 포스팅 좀 청산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