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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서울과기대] 뉴욕야시장 - 나쵸의 잠못드는 밤, Hola 감바스먹방투어/술 2019. 4. 8. 22:08
지난번 친구와 저녁 급만남 때 방문해서
나쵸를 무척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1차로 족발을 먹은후에 2차로
2019/04/06 - [먹방투어/밥] - [공릉/서울과기대] 족발야시장 공릉점 - 반반족발, 막국수, 무난한 족발집
다시 한번 방문한 뉴욕야시장
족발야시장 건너편 길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위치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새벽 4시
첫번째 방문때 사진 부터
이날은 나쵸의 잠못드는 밤 7900원에
칭따오 한병
호가든 한병을 주문했어요!
나쵸를 거의 소스에 담궈먹는데도 소스가 남아서 감동했던
감동의 소스양
이제 본격 다음 방문때 사진!
이 땐 카메라를 들고가서 찰칵찰칵
분위기는 이렇게 약간 어두움 + 노란 조명이 군데군데
소품들이 이렇게
어떻게 보면 정신없어 보이기도 한데
그 정신없음이 적당히 소란한 내부 분위기와 잘 어울렸어요~
테이블은 앞접시와 포크, 칼이 여러개씩 놓여있어서 바로 필요한만큼 쓸 수 있어요
이날의 주문은 저의 강력추천으로 나쵸의 잠못드는 밤 7900원
Hola! 감바스 13900원을 주문했어요!
감바스 먼저 등장!
새우가 탱글탱글, 마늘이 노릇노릇
함께 나온 빵을 기름에 살짝 찍어서 마늘과 새우랑 함께 먹으면:)
족발 배터지게 먹고도 또 들어가는 매력
곧이어 등장한 나쵸
아니 근데 소스양이...?
그전의 절반밖에 안되네요
위풍당당하게 주문했는데 한소리 들었어요 ㅋㅋㅋㅋ
소스 많다며?!
그러게...?
나쵸 소스도 적고, 나쵸 자체도 그전보다 적은 느낌이었어요.
아마 알바생이 다른거겠죠?
기대 없이 먹은 감바스는 맛있었는데
그 전의 양을 알던 나쵸는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다음에는 다른 메뉴를 주문할 듯!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술 한잔 할 수 있고
내부에 화장실도 나쁘지 않은 편이며, 단체 손님도 가능하고
둘이, 넷이 오기에 적당한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동네 친구를 만날때는 후보로 올려둘 곳!
공릉 뉴욕야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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