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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대학로 술집] 센꼬치 - 요즘 푹 빠져서 시도때도 없이 가고 있는 꼬치집먹방투어/술 2018. 9. 29. 10:18
친구의 추천으로 한 번 방문한 후에 요즘 푹 빠져서 무슨 모임만 생기면 이끌고 가고 있는 센꼬치!
바로 직전 추석 연휴에도 다녀왔는데요!
드디어 소개를 하게 되었네요!
대학로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4번출구로 나와서 뒷길로 슥슥 가서 길하나만 건너면 도착!
바로 여기입니다!
전전에 방문할 때 오픈시간을 모르고 일찍 갔다가 닫겨있어서
다른데 먼저 갔다가 갔었어요!
오픈시간은 5시!!입니다!
이때도 일찍 간 편이라 내부에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요!
그래서 사진을 찍기 좋았어요 ㅋㅋㅋㅋ
오밀조밀 예쁜 피규어들로 장식되어 있어요!
내부는 약간 어두운 편인데 저희가 갔을땐 아직 해가 떠 있어서 밝았어요!
저기 오른쪽으로 보이는 고양이들을 걷고 들어가면 여자화장실 한칸 남자 화장실 한칸이 있어요!
사실 작은 매장에는 실내에 화장실이 없는게 큰 불편함인데요!(건물 화장실 싫어요)
내부에 한칸씩이지만 화장실이 있고
무척 깔끔하게 관리되어있고
초 미니미이기는 하지만 세면대도 있어서 좋아요!
술마실 때 화장실은 필수템 아니겠습니까!
메뉴판 보시죠!
꼬치
해산물/육회
탕
샐러드
구이가 있으나 저희는 꼬치!
저희가 주문한 꼬치는 사진 보면서 설명드릴게요!
그리고 마요불닭 17000원
친구가 추천해줘서 먹었는데 매운 걸 잘 못먹는 제 입맛에 처음에는 무척 매웠어요!
근데 먹다가 식으니까 마요와 버무러져서 너무 맵지도 않고 중독되는 맛!
매운걸 좋아하지도 않는데
다음번에 가서 또 시킨 메뉴입니다!
술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저희는 소주 4000원
내킨다면 레몬슬라이스 추가 2000원
먼저 등장한 마요 불닭!
마요네즈를 싫어하시는분은 싫어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에겐 행복한 사진 입니다 ㅋㅋㅋ
슥슥 비벼서 먹으면 불향이 확나는 강한 매운맛을 마요네즈가 고소하게 중화시켜줍니다!
인스타 네모샷
뒤이어 나온 꼬치!
파삼겹 2500원
베이컨 메추리알 3000원
닭껍질 2000원
은행 3000원
친구의 추천으로 주문했던 메뉴들인데
파삼겹도 괜찮긴 했지만
베이컨 메추리알, 닭껍질, 은행은
제 상상보다도 맛있어서 갈때마다 지정메뉴가 되었어요!
베이컨 메추리알은 베이컨의 짠맛은 메추리알이 꽉 잡아주면서 고소하게 만들어서 제 최애 메뉴가 되었고,
닭껍질은 정말 기대를 하나도 안하고 먹었는데 바삭바삭 식감이나 씹었을 때 베어나오는 기름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기대이상이었고,
은행은 오랜만에 구운 은행을 먹었더니 무척 맛있었어요!
엄청 먹음직스럽죠!
--------------------------------여기부터는 두 번째 방문 사진---------------------------------
맵다 맵다하면서도 또 시킨 불닭마요
이날도 어김없이 매웠지만
불향에 중독성있는 매운맛
꼬치를 주문했는데
마음이 급해서 이미 분해되었어요 ㅋㅋㅋ
베이컨 메추리알 2개
3000 * 2원
하나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염통이었던 것 같아요! 염통 2000원
닭껍질 2000원
은행 3000원
관자 3500원
조청 가래떡 2000원
김치 삼겹 3000원
관자는 씹히는 맛도 좋고 하나도 비린맛 없이 맛있었고
김치 삼겹은 김치를 씻어서 꼬치 안에 넣었는데, 시원한 맛은 있었지만, 기대한 맛은 아니었어요!
조청 가래떡은 2000원 가성비 최고! 겉은 와삭하고 속은 쫀득해요!
그리고 2차로 바로 옆 오뎅바를 갔다고 합니다!
자세한 메뉴판이 없어서 포스팅은 못할 것 같아요! 다음기회에!
--------------------------------여기부터는 세 번째 방문 사진---------------------------------
이제는 정착된 최애 메뉴 구성!
베이컨 메추리알
닭껍질
은행
관자
조청 가래떡!
혹시 첫 방문이시라면 이 구성은 어떠세요!
추천합니다!
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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