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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만 있으면 준비 끝!-초간단 간식 어묵튀김(feat. 청양간장마요소스, 케요네즈, 양파무침)초간단요리 2017. 5. 27. 08:48
제가 최근에 자주 먹는 간식은 어묵튀김!
간단하고 기름도 많이 안들면서
별다를 재료도 필요없어서 자주 손이 가더라구요!
별로 설명할 것도 없어서 곁들일 수 있는 청양간장마요소스와 케요네즈, 양파무침까지 보여드릴게요!
재료는 초간단 어묵2장
집에 있을 식용유, 후라이팬
어묵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저는 엄마가 어묵 사용하실 때 물에 헹궈서 사용하시길래 습관처럼 물에 헹구게 되더라구요~
얼렸던 어묵이라 헹구면 더 잘 썰립니다!
그치만 튀길거라 물기가 남아있으면 많이 튀니까, 헹구실거면 키친타올로 닦아주세요!)
이 때 적당한 크기란 생각하시는것의 2/3정도 크기!
어묵은 튀겨지면서 조금 커져요!
후라이펜에 기름을 적당히 둘러줍니다!
기름을 많이하면 신전떡볶이 어묵튀김처럼 나오겠지만
나중에 기름 뒤처리가 힘드니까요!
저는 튀김이라기보다 부침에 가깝지만 맛있어요!
기름이 적당히 달아오르면 기름에 유의하면서 어묵을 넣어주세요!
무지무지 약불로 바꾸는 것 잊지 마시구요!
그러면 이렇게 조금씩 부풀어오릅니다!
순간 방심하면 타니까 얼른 얼른 뒤집어주세요!
원래는 한번튀기고 한김 식으면 한번 더 튀겨주라는데
바로 드실거면 한번만 튀겨도 충분해요!
이렇게!
마요네즈와 케찹을 섞어 케요네즈와 함께 먹어도 좋고
(케찹은 생각이상으로 적게 넣으셔야 해요, 생각보다 케찹맛이 강해요!)
저는 튀김류를 먹을땐 양파무침을 종종 곁들입니다!
튀김의 느끼함을 꽉 잡아주는 알싸한 양파무침!
양파 적당량을 썰어주세요!
(냉장고에 있던 양파는 덜맵지만, 실온에 보관된 양파가 맵다면 물에 담구었다가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양파가 준비되면 고춧가루 약간
간장 약간
식초 약간
버무려보고 덜 달다 싶으면 설탕을 넣어주세요
사실 설탕은 맨처음에 넣으면 좋아요!
설탕분자가 더 커서 나중에 넣으면 흡수가 덜 됩니다~
저는 나중에 고춧가루를 조금 더 넣었어요!
이건 고춧가루 버전!
고추장 버전도 있어요! 아쉽지만 당장 사진이 안보여서 말로만 설명할게요:)
들어가는 재료는 비슷합니다!
고추장, 식초, 설탕
둘 다 맛있지만 저는 고추장버전을 더 자주먹긴 합니다!
마지막 청양간장마요 소스!
친구가 알려준 비장의 소스인데요~
아시는 분들 많겠지만 저는 처음 먹어봐서 소개합니다 ㅎㅎ
말그대로 마요네즈와 간장 조금, 청양고추만 송송 썰어넣으면 되는데요!
고소하면서도 알싸하게 매운 소스가
튀김이랑 찰떡궁합!
오뎅만 튀기면 곁들이는 것들만 바꿔서 맛있게 즐기실 수 있어요!
기름도 많이 안들고 간단하게 조리 가능한 어묵튀김 간식으로 추천합니다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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