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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어묵국 만들기-따끈한 국물이 당길때초간단요리 2017. 5. 15. 11:30
불현듯 따끈따끈 국물이 당기는 날이 있죠!
그렇다고 어려운 요리를 하기는 귀찮기도 하고 재료도 많이 없고~
그럴때 간단하게 만들기는 어묵국이 참 좋은것 같아요~
밥과 함께 먹기에도 그냥 간단히 국만 먹기에도 참 좋은 어묵탕! 어묵국!
한번 만들어 봅시다XD
재료
다시마 2조각, 멸치 5개, 무 조금, 양파 1/4, 대파, 다진마늘 한스푼, 사각 어묵2장, 청양고추 1개
진간장, 맛술, 후추
국물을 낼 멸치와 다시마, 무, 양파를 넣고 국물을 내주세요~
멸치가 떠다니는게 싫어서 집에 있던 작은 다시백에 넣고 끓였어요~
어묵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아래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묵은 끓으면서 부피가 꽤 많이 증가하기 때문에
먹기를 기대하는 크기의 절반정도로 생각하고 잘라주세요~
청양고추도 잘라주세요~
매운걸 싫어하는 저이지만 청양고추가 조금 들어가야 칼칼하고 맛있더라구요~
대파도 큼직하게!
청양고추와 대파를 넣고 더 끓여주세요~
다진마늘도 입수!
여기까지는 다 국물용이라 순서는 크게 상관 없어요~
재료가 준비되는데로 넣은 것이랍니다!
국물이 잘 나왔다 싶으면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주세요~
그리고 간을 할 진간장 2큰술 정도!
간이 좀 모자라서 국간장을 조금 더 넣었어요~
진간장으로 마저 간을 해도 되지만 진간장이 똑 떨어져서 국간장으로!
국간장이 조금 더 짜니까 간 보면서 조절하셔야 해요!
청주도 한수저 반 정도!
그러면 이제 국물은 준비 끝입니다!
한번 간을 봐주세요!
그리고 어묵 투하!
두장은 두주먹 정도 되더라구요~
그렇게 또 끓기를 기다리면~
어묵이 떠오르면서 큼직해지는 것이 보이실거에요!
그때 대파도 송송 썰어 올리고~
후추 톡톡 뿌리면 완성입니다!
중간중간 재료를 꺼내서 준비해서 그렇지 막상 처음에 재료를 다 손질해 두시면 정말 간단해요!
국물 낼 재료를 다 넣고 끓이다가
간장과 청주로 간하고
어묵 넣고 끓여준 후
마지막에 후추 톡톡하면 완성!
간단하지만 맛은 꽤나 좋아요!
요리 초보자도 실패하지 않을 레시피!
따뜻한 국물이 땡길 때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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