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국수 만들기-집에 있는 재료로만, 육수없이, 백종원 잔치국수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는 연휴동안 집에 있으면서 이것저것 해먹었어요!

요리 솜씨가 좋은 편은 아니라서 인터넷 찾아가면서

집에 있는 재료로만 가감하면서 만들었어요!

 

나중을 위해 기록 포스팅!

오늘 첫번째로 소개할 요리(조리?)는 초간단 잔치국수!

2015/10/26 - [초간단요리] - 초간단 잔치국수/멸치국수

예전 포스팅에서 다룬것보다도 간단한 방법이에요!

육수대신 채소에서 우러나온 맛으로 먹는 채수 잔치국수!

 

하지만 저는 백종원님처럼 육수를 낸듯 맛있는 맛은 아니었어요!

솔직히 말하면 이전 포스팅에서처럼 멸치, 다시마 육수낸 것이 더 맛있더라구요!

 

간단하게 만들어 드시고 싶으시면 이 포스팅을

더 맛있게 먹고 싶다 하시는분은 위쪽링크의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재료부터 소개하겠습니다~(꽤 많은 1인기준)

소면(저는 중면) 1인분

대파 한줄정도, 당근 조금(제가 안좋아해서ㅋㅋㅋㅋ, 좋아하시는분은 넉넉히 넣어주세요!), 애호박 1/3, 양파 작은것 반개, 계란 1개

진간장 2, 국간장 2, 소금

 

양념장 : 국간장 1, 진간장 1, 물 1, 설탕 1/4, 고춧가루 1/2, 통깨 1/2, 참기름, 다진파 1/2, 다진마늘 아주조금, 청양고추 조금

(저는 양념장 안 만들고 먹다가 영 심심해서 나중에서야 만들어서 먹었는데

만들어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육수를 안낼때는 더더욱!)

 

 

일단 물 이만큼에 진간장2, 국간장2을 풀어줍니다!

 

 

물이 끓는 사이에 야채를 손질해서(먹을 때는 몰랐는데 사진으로 보니 엉망진창이네요☞☜)

 

 

국물에 투하!

 

 

채수가 우러나는 동안 계란1개를 풀어줍니다!

 

 

그리고 옆에서 국수를 삶아주세요!

넘칠것 같을때 물붓기 2번 아시죠?(저는 중면이라 3번!)

 

 

야채에서 충분히 우러나왔다 싶을 때 계란을 풀어주세요~ 동그랗게!

 

 

그리고 간을 보시고 모자란 간을 소금으로 보충해주세요!

 

 

한눈팔면 국수가 넘칩니다!

국수도 잊지말고 물 부으며 익혀주시고 다 익으면 찬물에 씻어주세요!

소면, 중면은 뽀득뽀득 씻어야 국물에서 밀가루 맛이 안나요!

대충 씻으면 국물도 탁해지고 맛없어집니다!

 

 

잘 씻은 소면(중면)을 그릇에 담고!

 

 

국물과 야채를 가득 부어냅니다!

국물은 조금 남았어요!

 

 

양념장은 나중에 만들어서 사진이 없지만!

만들어서 얹어드시면 나름 그럴듯한 잔치국수 완성입니다XD

 

뜨끈한 국물과 함께 후루룩 국수 한 사발이 당길때 초간단으로 만들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