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뽀의 일상 기린뽀의 일상

사실 이번 부산 1박 2일 여행은친구 커플이 시작부터 끝까지 모두 가이드해줘서아무것도 모른 채 방문했는데요.그중 첫 일정이 바로 일등가 오리불고기였습니다.부산 아난티 바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근처에서 식당 찾으시는 가족 손님들도 방문하기 좋을 것 같아요. 숙소 정보는 아래!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 캐빈 B 타입 [부산숙소/부산호텔]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 캐빈B - 4인이 묵기 좋은 탁 트인 복층 숙소얼마 전 친구가 서울에 놀러 왔을 때 부산도 한번 와~수영장 있는 괜찮은 숙소 있어~! 거기서 같이 놀자!해서 가게 된 부산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친구 커플이 픽업 와줘서 편하게 이동했어요!바hiiambk.tistory.com 저희는 한시 반쯤 예약했는데 한시쯤 도착했어요.막 도착했을 땐 사람이 많았는데,나..

얼마 전 친구가 서울에 놀러 왔을 때 부산도 한번 와~수영장 있는 괜찮은 숙소 있어~! 거기서 같이 놀자!해서 가게 된 부산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친구 커플이 픽업 와줘서 편하게 이동했어요!바로 맞은편에 일등가에서 점심도 먹었는데그건 바로 다음 포스팅으로 올릴게요!주차장에서 체크인하는 곳으로 이동하는 길에 보이는 풍경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는 전체적으로 어딜 가든 공간이 시원시원해서 좋았어요.별이 다섯 개~친구가 체크인하는 동안 잠시 둘러보다가일단 짐 풀러 올라가요!저희는 캐빈 B 타입607호 배정받았어요~엘리베이터 내렸을 때부터 느껴지는 높은 층고~처음에 딱 들어가서 키를 꽂으면 커튼이 자동으로 열려요. 창 맞은편으론 꽤 넓은 테이블과 소파가 있어서여럿이 둘러앉아 뭘 먹거나 대화하기 좋아요.깜빡하고 그쪽..

제가 가던 카페 중에 성수에 제일 늦게 생겼지만제일 자주 가게 된 카페 스윗번트메인 거리는 아니지만 메인 거리에서 크게 떨어져 있지 않으면서도아늑하고 음료맛도 좋아서 여러 번 방문했어요.가게 내부는 이런 느낌!내부는 특색 있고 예쁜 편인데 항상 간판이 조금 아쉬워요.바로 앞에 나무가 가득 보여서 좋아요.우드우드 인테리어성수 스윗번트 메뉴판이날은 카페라떼랑 밀크티 주문했어요.카페라떼 4500원밀크티 5500원 그 뒤로 여름동안 제일 많이 주문한 메뉴는 골드키위쥬스!찬바람 불고부터는 없어져서 제일 아쉬웠던!정말 생골드키위쥬스라서 과육도 씹히고 정말 맛있어요.골드키위쥬스 팔고 있다면 꼭 주문해 보세요! 매번 점심때 가서 몰랐는데 하이볼이랑 칵테일도 파네요?!커피류 가격이 무척 좋은 편!이렇게 엄청 다양한 휘낭..

이와이에서 식사 겸 가볍게 한 잔 하고2차를 물색하던 중 친구가 찾은 유메오뎅 공릉점공릉역보다는 과기대에 가까운 위치유메오뎅 공릉점 영업시간오후 5시~새벽3시(금,토 새벽4시) 요즘은 다 패드로 주문이라 메뉴판 찍기가 쉽지 않네요.다음번엔 꼭 찍어올게요!첫 주문시 테이블당 오뎅 6종류 or 오뎅 3종류+사이드메뉴 1개 or 사이드 메뉴 2개 필수 주문! 저희는오뎅중에는(각 2900원)치쿠와 1pcs * 2치즈오뎅 2pcs물떡 2pcs매운오뎅 2pcs사쯔마아게 2pcs 사이드 중에닭가라아게 15900원키리모찌 9900원타코와사비 11900원감자고로케 7900원 이렇게 주문했어요.4명이라 테이블 두 개라서 넉넉히 주문 ㅎㅎ주문하고 잔이 가득한 쟁반을 보여주시면서잔 고를 수 있게 해 주십니다.저희는 귀여운 잉..

지난번 회사 선임님과 함께 방문했다가 홀딱 반해서짝꿍 데리고 다시 방문한 마늘과 올리브 성신여대점  [성신여대 맛집] 마늘과 올리브 성신여대점 - 실패할 수가 없는 친구 추천 알리오올리오 맛집, 피아~ 요즘 파스타가 불현듯 먹고 싶어요!엄청 맛있는 파스타!파스타 진짜 맛있는 곳은 못 본 거 같아요~특히 알리오 올리오 맛집 진짜 찾기 힘들어요~회사 친구한테 말하니까 엇! 저 알아요! 파스hiiambk.tistory.com두 번째 방문이라고 메뉴판도 안 찍었네요 ㅎㅎ메뉴판은 위 포스팅 참고해주세요!앉자마자 지난번에 주문했던 메뉴 또 주문했어요.스켈럽 알리오 올리오 16500원고곤졸라 크림 피자 18000원빵도 바삭하고 고소하고~메뉴 양이 많아서 자제해야 되는 걸 알면서도 뚝딱 뿌숩니다!왜 빵까지 맛있어?! ..

여기저기 생마차라는 곳이 많이 생겼다던데저만 몰랐나 봐요!!친구가 생마차 가봤어~?퇴근하고 생마차에서 한 잔 하자~해서 가보게 된 생마차 묵동자이점그리 늦지 않은 시간이었는데테이블 딱 두 개 남아 있고 이미 북적한 내부!생마차 메뉴판입니다~메뉴가 정말 다양하더라고요!대부분 간단간단하게 맥주랑 즐기기 좋은 메뉴들 테바나카 오리지널/후추 반반 9500원야끼소바 12000원케요네즈 양배추 4000원포테토사라다 8000원은행구이 7000원후렌치후라이 4500원 주문했어요.술 종류도 무척 다양!저희는 삿포로 생맥주로 시작해서 테라 생맥주로 이어갔어요. 삿포로 생맥주 4900원테라 생맥주 1900원귀여운 안내판도 보이고 ㅎㅎ요즘 주문은 이렇게 NFC나 QR로 많이 하는 것 같아요.맥주가 먼저 나왔습니다.기본안주 닭..

퇴근하고 맥주가 확 당기던 날~이전에 대림국수에서 점심 먹으면서다음엔 저녁에 와서 맥주 한 잔 하시죠 했던 게 생각나서후다닥 대림국수 성수점으로 향했어요!부랴부랴 갔더니 자리가 많았습니다 ㅎㅎ일단 생대림맥주 두 잔 주문하고 안주 고민~생대림맥주 3500원 * 2대림국수 메뉴판 빈속이라 국수 하나랑 꼬치 주문하기로 했어요!얼큰한 게 당겨서온면 얼큰맛 주문!온면 얼큰맛 10000원꼬치 종류가 많아서 엄청 갈등했어요.둘 다 닭껍질 좋아해서 일단 닭껍질 2개 2500원 * 2닭목살 3000원 * 2돈항정살 4500원이렇게 주문했어요.맥주 먼저 등장!평범한 생맥주예요!시원해서 좋았습니다~온면!짭짤 매콤한 맛의 온면이에요.닭껍질 꼬치 나오고곧이어 닭목살이랑 항정살도 나왔어요.세 가지 중에는 닭껍질이 제일 맛있었어요..

봄, 가을은 너무 짧아서잠깐 방심하면 금방 다음 계절이 오는 것 같아요.이번 여름이 유독 길어서 그런지 가을이 체감 2주 정도밖에 안 되는 느낌입니다. 2024년 10월 말에서야 온 가을이제 11월 초가 되니 또 참바람이 불고 겨울 같습니다. 가을이 다 가기전에 짬짬이 찍어둔 가을 느낌 사진 업로드요즘은 은행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는 많이 없는 것 같아요.그래도 드문드문 떨어져 있는 은행 보면 조심조심 걷는 재미가 있습니다. 너무 짧게 지나가는 가을이라나무들도 대비를 못했는지 물들기가 무섭게 떨어져 버리더라고요.하지만 그래서인지 물드는 과정이 더 잘 보이기도 하고 ㅎㅎ끝만 빨갛게 익은 단풍나무가 무척 예쁩니다.동네 걷다 보니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분명 비슷한 날짜인데 이미 낙엽이 다 떨어진 나무도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