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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맛집]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 버지니아 레스토랑 디너 - 이 가격에 이 분위기와 맛! 대만족 저녁!먹방투어/밥 2024. 11. 24. 07:52
저녁은 수영장 가기 전에 예약했던 버지니아로 향했어요.
객실 엘리베이터 타고 12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있습니다 ㅎㅎ검색해도 지도에 안 나오길래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로
지도 ㅎㅎ점심 엄청 먹어서 배 안고플 줄 알았는데
수영해서 그런지 그냥 때가 돼서 그런지
또 배가 고프더라고요 ㅎㅎ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
버지니아 메뉴판저희는 디너라서 여기부터 봅니다!
메뉴판은 계절에 따라 계속 바뀐다고 해요!
항상 있는 메뉴가 있고 시즌 메뉴가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친구가 와봤기 때문에 친구 추천 메뉴로 믿고 대기!
그래서 최종 주문은
비프타르타르 타코 25000원
광어 카르파치오 33000원
화이트라구 생면 파스타 34000원
오늘의 피자 32000원그릴 아스파라거스 11000원
이렇게 5 메뉴 주문했어요.커피, 티 등 다양한 음료가 있고
그 외에도 맥주, 하이볼, 와인, 위스키 등
다양한 술 메뉴도 있었어요.주문하고 곧이어 식전빵이 나왔어요.
기름에 튀겨진 듯 겉이 엄청 바삭하고 고기향처럼 고소한 향이 나요!
버터랑 진짜 너무 잘 어울려요.
식전빵부터 홀딱 반함!바로 뒤이어 등장한 비프타르타르 타코
레몬을 듬뿍 뿌려서 먹었는데
양념된 고기가 올라가 있는 건데 타코는 어떻게 이렇게 바삭하고
고기는 싱싱하고 상큼한지!입맛 삭 돋구워주는 맛이에요.
대표 사진 뭐로 할지 계속 고민하겠지만
지금 이 글을 쓰는 마음으로는 비프타르타르 타코가 차지하게 될 것 같습니다 ㅎㅎ광어 카르파치오도 등장
한동안 유튜브 등에서 종종 보이던 메뉴라 너무 궁금했는데
상상한 것보다 더 맛있었어요.
비린맛 전혀 하나도 없이 상큼 깔끔한 맛
원래도 광어의 식감도 좋아하는 데다가
중간중간 올라간 레몬은 상큼하고 캐비어는 살짝 짭짤하고 케이퍼도 톡톡 씹히고!
조화가 정말 좋았습니다.엄청난 향을 풍기며 나온 화이트라구 생면 파스타
면은 메밀면처럼 쫀득하고
소스가 고기향 가득 엄청 진해서
면 건져가고 소스 숟가락으로 살짝 떠와서 함께 먹으면
또 다른 맛의 파티잠시 쉬어갈 그릴 아스파라거스
예전엔 채소류는 보기만 해도 으 했었는데
이제는 우와 맛있겠다 소리가 절로 나와요.
엄청 잘 구워진 아스파라거스라서 누구든 좋아할 맛
아스파라거스가 이븐 하게 잘 익었어요~피자는 주문하기 엄청 어렵다던데
저희 문의드렸을 때 딱 두 개 가능한 상태라고 하셔서
얼른 주문 넣었어요 ㅎㅎ그래서 특별히 사진도 두 개!
도우 자체가 쫀득하니 너무 맛있고
올라간 루꼴라, 하몽, 치즈 조화가 또 아주 예술~
피자까지 먹으니 엄청 든든했어요.저는 친구가 회원이라서 10퍼센트 할인받았어요.
할인받기 전 금액도 135000원이면
만족도 대비 가격이 저렴하게 느껴질 정도!
최근 몇 년간 갔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중에서
제일 맛있었어요.
아님 어쩜.. 인생에서 갔던 곳 중에 제일?!
먹은 뒤로 계속 생각나고, 또 가고 싶은 곳
강력 추천입니닷!728x90'먹방투어 > 밥'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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