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 수영장, 스프링팰리스 - 깔끔하게 관리된 야외+실내 수영장

맛있게 점심을 먹고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 체크인한 후에

잠시 재정비하고 재빠르게 스프링팰리스로 향했어요.

12층에 에이스프릿오브저니 클럽 수영장도 있는데

1박의 일정에 두 곳다 가기는 무리 ㅎㅎ

저희는 스프링팰리스를 이용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니까 토끼들이 다 산타옷을 입었네요 ㅎㅎ

소소하게 구경하며 갑니닷~

스프링 팰리스 주의사항

스프링 팰리스 요금표!

저희는 투숙객이라 2명에 대해서만 추가 요금을 냈어요.

2명은 무료, 2명은 요금 지불~!

 

원래 정가는 주말 종일권 기준 대인 1인 11만 원

안전 수칙도 서명받는 것 같더라고요!

라커룸 키 받아서 들어갑니다.

후다닥 옷 갈아입고 나와서 바깥에서는 따뜻한 탕에 살짝 몸만 녹이고

실내풀 안으로 들어왔어요.

실외풀도 수온이 따뜻한 편이라고 하긴 하는데

그래도 이제는 밖에서 수영하기엔 제법 춥더라고요.

네 명 다 물안경 끼고 제대로 수영하며 수영장 제대로 즐기기 해서

사진은 해맑은 짝꿍 사진으로 대체 ㅋㅋㅋㅋ

한 시간 반 정도 수영하면서 재밌게 놀다가

저녁시간이 되어서 후다닥 나왔습니다 ㅎㅎ

 

한쪽으로 아이용 풀도 따로 있고

내부에 따뜻한 탕도 있고

샤워 공간에 샴푸, 린스, 바디워시도 다 구비되어 있어요.

수영복 말릴 수 있도록 탈수기도 있고, 비닐봉지도 한 장씩 사용할 수 있고!

드라이기, 로션 등등~

다 있어서 정말 수영복만 챙겨 가면 됩니다!

 

투숙객 아니고 쌩으로 이용하기엔 가격이 꽤 부담일 것 같지만

투숙하시는 분들은 이용하시기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