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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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제주도 맛집] 망고레이 - 고기국수 한번 더 먹고 디저트로 망고레이국내 여행/제주 2019. 1. 13. 10:26
비행기 표 바꾸는데 실패하고 밥이나 더 먹자하고 향한 곳은 첫 여정이었던 2018/12/08 - [여행/2018.2.27-3.1 제주도] - [제주도 여행/제주도 맛집] 자매국수 - 2박 3일 짧은 여정에도 2번 방문 자매국수집! 이번에도 고기국수로! 비빔국수는 둘 이상 갔을 때 시켜보는 걸로 ㅎㅎ 맛있게 먹고 향한 곳은 망고레이 본점! 자매국수 노형점에서 약 40분 소요! 망고레이는 전용주차장이 있어요! 주차장이 없으면 대중교통으로 오기엔 너무 아파트 단지속에 있어서 저처럼 애매하게 시간이 남은 사람이 아니라면 비추입니다! 그래도 망고러버인데다, 시간이 남은 저는 망고레이로 왔지요 ㅎㅎ 메뉴판! 망고레이 100% 애플망고 쉐이크와 망고레이 100% 생망고 쉐이크 중에 고민했어요! 한참을 고민하다가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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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도 여행] 용두암 - 용초밥 먹고 용두암보러!국내 여행/제주 2019. 1. 13. 09:56
2019/01/13 - [여행/2018.2.27-3.1 제주도] - [제주도/제주도 맛집] 초밥군 커피씨 - 용초밥, 제약은 많지만 그럼에도 사람이 많은 용초밥을 먹고 근처의 바닷가에 있는 용두암을 보러갔어요! 도보로 약 10분 거리 우도에 못들어간게 이해가 되는 파도 저는 이런 바다 보면서도 참 색이 예쁘다 했는데 엄청 성난 바다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다음날 친구가 우도 들어가서 보여준 사진 보니 이해가 되는 말이었지만 이 순간은 이 바다가 참 예뻤어요! 성난만큼 파도가 부서지는걸 더 잘 볼 수 있었겠죠! 그리고 내려가면 저렇게 해산물을 파시는 분들이 있어요! 저는 이미 밥을 먹고 가서 안내려가봤지만 날씨가 너무 춥지 않다면, 내려가서 해산물 먹어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엄청 싱싱하겠죠? 짧은 파노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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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도 맛집] 초밥군 커피씨 - 용초밥, 제약은 많지만 그럼에도 사람이 많은국내 여행/제주 2019. 1. 13. 09:34
친구가 추천한 맛집은 손바닥만한 용초밥이 유명한 초밥군 커피씨 거의 예약제로만 운영되고 있기에 제약이 많은데, 저는 평일 패기로 예약도 없이 향해보았어요! 위치가 차 없이 가기 힘든 위치인데 주차장 없음 노키즈존 초밥은 예약제 영업시간 오전 11시~재료소진시 예약은 이번호로! 가게는 이렇게 생겼어요! 한쪽으로는 커피도 팔고 있습니다 ㅎㅎ 안으로 향하자 보이는 메뉴판 10피스 초밥과 고민했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기왕 먹는 거 용초밥을 먹어봐야지 해서 용심껏 백용초밥을 시켰어요! 이날은 백용밖에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1000원은 음료수! 안에 좌석은 무척 작고 좁아요! 다닥다닥 앉아서 먹어야 하죠! 노키즈존인데는 이러한 이유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등장한 용초밥 원래는 하나로 손바닥만하게 나오는 초밥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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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여행] 이호테우해변 - 우도행은 실패, 급히 정한 행선지, 독특한 모양의 등대국내 여행/제주 2019. 1. 13. 09:01
재앙같은 전날이 지나고, 비도 그치고, 바람도 한결 나은 것 같기에 계획대로 우도로 가는 배를 타러 갔어요 하지만 바닷가로 갈수록 강해지는 바람에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아니나 다를까 '금일 기상특보로 인하여 운항이 중단 되었습니다' 이렇게 셋째 날 일정도 다 무용지물이 되었어요 ㅠㅠ 둘째날에 이어 셋째날까지. 뜻대로 되지 않는게 여행이라지만 속상 전날 의도치 않은 과음으로 속도 안 좋고, 다시 전날 일정을 밟기엔 비행기 시간이 애매해서 일단 터미널로 향했다가 거기서 급히 정한 행선지 바닷가나 실컷 보자고 향한 이호테우 해변 일부러 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공항을 끼고, 시간이 남는데로 그 근방에서 그때그때 방향을 정했어요! 바람은 많이 불었지만, 하늘은 맑게 맑게! 그래서 사진은 예쁘게 나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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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제주도맛집] 양가형제 - 수제버거와 맥주의 콜라보국내 여행/제주 2019. 1. 1. 17:48
같은 숙소에 묵었던 동생과 오설록 가는길에 우연히 만나서 같이 향하게 된 양가형제! 사실 뚜벅이가 가기엔 교통편이 너무 불편해서 택시밖에 답이 없습니다 오설록에서 택시를 호출하는데 하도 많은 사람들이 호출하는데 날씨는 궂어서 택시조차도 안오는 상황 그 동생과 한참을 핸드폰을 들고 씨름하다가 택시가 잡혀서 진짜 날듯이 뛰어 내려갔어요! (가방이 좀 열려있었는지 이때 세면도구를 모조리 잃어버림) 도로도 다 물웅덩이 ㅠㅠ 다행히 친절하신 택시아저씨가 쫄딱 젖은 저희를 나무라지 않고 데려다주셨습니다 비가 그렇게 오는데도 사진을 찍겠다고 찰칵찰칵 이렇게 청수리 평화동 회관 양가형제! 버거는 4가지 종류 양버거 11000원 경버거 8800원 석버거 8800원 길중버거 13000원 사이드 메뉴로 어니언링 6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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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오설록 티뮤지엄 - 둘째날 feat. 긴급재난문자국내 여행/제주 2019. 1. 1. 11:38
둘째 날 아침 부터 내리던 비는 그칠 줄 모르고 다 젖은 땅들과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도 용감하게 계획했던 일정을 밟으러 출발했습니다 제주기역 숙소 -> 오설록 티 뮤지엄 원래는 버스 한 번만 타면 도착하는 그리 어렵지 않은 일정이었으나 비는 점점 많이 오는데 버스는 첫차 시간이 무척 늦었고(10시가 넘어서였어요) 저는 여행이라고 부지런히 준비하고 9시쯤 출발했지요. 버스 정류장이 팻말 하나만 있는지라 버스 기다리기도 너무 힘들어서 결국 버스 정류장 칸막이가 있는 곳으로 가기위해 임시로 아무 버스나 타고 두세정류장 이동했어요! 버스 첫차 시간을 꼭 확인하세요! 생각보다 늦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도착한 곳도 역시 바닷가라 잠시 구경하는데 바람이 바람이... 이미 머리끝은 다 젖고 옷도 젖어가서 다시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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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게스트하우스/카페] 제주기역 카페 - 바다가 보이는, 간단하지만 깔끔한 조식국내 여행/제주 2018. 12. 25. 08:46
바로 직전에 소개했듯이 제주기역 게스트하우스에 묵었는데요 2018/12/25 - [여행/2018.2.27-3.1 제주도] - [제주도 숙소/게스트하우스] 제주기역 - 바로 앞에 바다, 협재해수욕장, 무척 깔끔, 그리고 안전 숙소도 무척 마음에 들었지만 조식도 깔끔하고 든든해서 좋았어요! 조식 시간은 전 포스팅에서 소개했듯이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정면에 보이는 곳이 바로 카페이자 조식을 주시는 곳! 숙소에서 나오자마자 날씨가.. 비가 오네요! 재앙의 날의 시작입니다! 하지만 그와중에도 바다는 예뻐요 ㅎㅎ 카페 내부로 들어가 봅시다! 제가 일등이라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ㅎㅎ 월-토요일 영업 11시부터 20시까지 쉬는날 화요일!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 각종 책이 눈에 띄구요! 조명은 따뜻한 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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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숙소/게스트하우스] 제주기역 - 바로 앞에 바다, 협재해수욕장, 무척 깔끔, 그리고 안전국내 여행/제주 2018. 12. 25. 08:29
첫 날 제주도 숙소를 고를 때 기준이 1. 혼자이기 때문에 게스트하우스! 2. 하지만 한참 제주도 살인사건이 있을 때라 안전할 것, 파티가 없을 것 3. 깔끔할 것 4. 바다 근처일 것 이렇게 크게 4가지 였는데요! 모두 만족하던 곳이 바로 이 제주기역!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1698 전화번호: 064-796-1309 협재 해수욕장 바로 근처입니다! 걸어서 2분? 제가 묵은 곳은 6인실 내 4인실 계좌이체로 25000원이었어요! 반가운 제주도 정낭 시내에 있을 때까지는 제주도 느낌도 안나다가 바다도 보고 온데다가, 이렇게 중간중간 보이는 정낭과 돌담으로 제주도 기운 물씬 풍기기 시작했어요! 입구에서 반겨주던 고양이! 제주기역 입구입니다! 정면에 보이는 곳은 카페고 오른쪽으로 보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