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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새내맛집/신천맛집] 태민양꼬치 소금양꼬치, 양념양꼬치, 옥수수온면, 꿔바로우까지 - 깔끔하고 맛있는먹방투어/밥 2021. 2. 23. 10:33
사실 한 3-4개월 포스팅이 밀리면서 누락된(언젠간... 하겠죠?) 가게들이 많은데요.
태민양꼬치도 그런 가게중에 하나!
지난 추석에 방문했는데, 어쩌다보니 또 설에 방문하게 된
명절 식당 태민양꼬치입니다.
처음에는 잠실사는 언니의 추천으로 가게 되었는데
이번 추석에 가려던 가게가 안열어서, 태민양꼬치가 생각나서 다시 가보게 되었어요.
먼저 추석때 갔던 날부터 소개할게요!
태민양꼬치 첫방문!
태민양꼬치 메뉴판이에요!
일단 처음이니까 소금양꼬치, 양념양꼬치 1개씩 주문
나중에 양념양꼬치 2인분 추가했어요!
소금양꼬치 11000원
양념양꼬치 11000원 * 3
요리들도 탐났지만 일단은 Pass
옥수수 온면은 맛있다고 해서 나중에 시켰어요!
옥수수 온면 6000원
양념양꼬치와 소금양꼬치 금방 등장!
재빠르게 불판위로 올려줍니다.
돌아가는 불판을 여러곳에서 봤지만 여기는 조금 특이했어요.
앞에 보이는 구멍에 깊숙히 꽂아줘야 하는데
제대로 안꽂히면 안돌아가고 한 면만 타서 잘 확인해주셔야 해요!
양꼬치 보면 동영상 안찍을 수 없죠?
그리고 밑반찬
저날 유난히 오이 무침 너무 맛있어서 한 3번 리필한 것 같아요!
짜사이도 나오구요!
양파절임, 땅콩!
그리고 구워진 양꼬치!!!
오 너무 맛있었어요!
냄새가 잘 잡힌 양꼬치 맛!
서비스로 내어주신 계란국
호로록 먹다가 입천장 잃을뻔했지만
속 따땃해지고 좋았어요.
저희는 3명이지만 무려 2인분을 추가했습니다.
양념양꼬치로요 ㅎㅎ
이 날은 양념이 끌렸어요!
그리고 온면도 주문
겨울에 양꼬치 먹으러 가서 온면 안먹으면 유죄입니다.
온면이 너무 맵지도 않고 개운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옥수수면 특유의 고소함과 탱글함도 좋고
국물도 크으
그래서 맥주 먹다가 소주로 갈아탄건 안비밀
양꼬치엔 칭따오라고 중간에 칭따오도 주문
그 뒤에 슬쩍 보이는 카스와 참이슬 ㅋㅋㅋㅋ
종류별로 다 먹었어요 정말
간만에 만나서 수다 떨면서 먹으니 뭔들!
그래서 이번 설날, 또 잠실새내를 방문했을 때
원래 가려던 징기스가 닫아서
바로 생각난 태민양꼬치로 향했어요.
조금 이른 저녁시간이라 가게가 조금 비어있어서 사진!
양념양꼬치가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
양념양꼬치로 3개 주문
양념양꼬치 11000원 * 3
그리고 이번에는 꿔바로우도 주문했어요.
꿔바로우 소자 12000원
꿔바로우 바삭 쫀득, 새콤하니 맛있었어요!
소자여도 곁들여 먹기는 딱 좋더라구요!
그리고 또 양꼬치!
지난번에 찍어둔 사진이 있다고 이번에는 많이 찍지는 않았어요.
양꼬치 정말 깔끔하고 맛있더라구요.
코로나 때문에 영업시간이 바뀌었겠지만
아마 오픈시간은 비슷하게 운영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장실은 안쪽에서 갈 수 있구요!
명절에도 열리고!
맛도 좋아요 ㅎㅎ
잠실새내 근처 갈 일 있으면 종종 생각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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