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카페/크로플카페] Cafe 시사 - 맛있는 메이플크로플, 블루베리 타르트, 흑임자라떼

곱창전골을 배불리 먹고 이어서 향한 곳은 전날 물색해둔 카페!

카페 시사라는 곳이에요.

은하곱창에서 걸어서 10분~1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청량리맛집/곱창전골맛집] 은하곱창 돼지곱창전골 - 순식간에 가득차는 가게, 포장도 한가득,

저 요즘 크로플에 푹 빠져있는데, 친구가 찾은 이 카페에도 크로플이 있어서 망설임 없이 가기로!

카페시사 주차장은 저기 왼쪽 구석에 보이는 아래쪽인데,

자리가 많지는 않아요. 

평일에는 차를 빼려고 왔다갔다 해야해서 불편할 수 있는데, 주말에는 괜찮을 거라고 하셨어요.

카페시사 메뉴판~

저희는 둘다 음료는 흑임자라떼를 선택했어요.

흑임자라떼 5200원

요즘 또 갑자기 추워져서 앞에 보이는 차류도 참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주인공인 크로플!

저희는 메이플 크로플을 주문했어요.

메이플 크로플 5800원

그러고보면 크로플은 참 비싼 것 같아요.

 

크로플 종류는 메이플, 어니언 소세지, 초코 바나나가 있었어요.

메이플은 5800원, 나머지는 6500원!

그 외에도 다양한 빵들이 있었어요.

반대편으로는 다양한 타르트와 팡도르도 보입니다.

여기서는 블루베리타르트를 골랐어요.

블루베리 타르트 5200원

전체적으로 비싼 느낌이에요.

저희는 커피를 안마셔서 뒤늦게 찍어보는 원두 종류!

주문을 마치고 내부를 둘러보는 중!

왼쪽에 보이는 입구는 화장실이랍니다.

남녀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고, 내부에 있어서 좋았어요.

비록 한칸이지만 사람이 몰리지 않아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주말임에도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한번에 등장한 블루베리타르트, 크로플, 흑임자라떼

흑임자라떼부터

흑임자가루 같은게 아래에 가라앉아 있어요.

제가 생각했던 흑임자라떼는 아니라서 잠시 당황

한 모금 마셔보자 칼칼한 느낌이 약간 선식 느낌과 비슷해요!

고소하지만 기대한 맛은 아니라서 친구도 저도 당황했어요. 하나는 그냥 커피로 시킬걸!

흑임자라떼는 살짝 비추입니다!

그리고 메이플 크로플

크로플 is 뭔들

정말 겉바속쫄...

거기에 따뜻한 크로플 + 아이스크림 + 메이플 시럽

말그대로 맛있는 것 + 맛있는 것 + 맛있는 것

주문한 세 가지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블루베리 타르트

일단 위에 블루베리는 엄청 싱싱했어요!

무른 것도 없이 맛있던 블루베리

위에 요거트 크림도 나쁘지 않았구요!

그런데 뭔가 아쉬운 이 맛은 무엇일까요?

아마 타르트지 맛이 약간 제 취향이 아니어서 였던 것 같아요.

그렇게 최종 승리자는 크로플!

나중에 친구가 합류했을 때 커피를 주문했는데, 커피는 맛이 괜찮더라구요.

크로플이랑 커피 시키시면 맛있게 드실 것 같아요.

 

칼칼한 돼지곱창전골로 식사하고 달달한 것까지 만족스럽게 충전한 뿌듯한 식사였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