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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슈페리어 더블룸 - 좋은 가격에 호텔 서비스를, 위치/주차/룸컨디션국내 여행/서울 2021. 1. 13. 10:46
한동안 서울과 김해를 오갔기 때문에
서울에 왔을 때 숙소를 잡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제일 마음에 들었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이전에 갔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도 만족스러웠어서 고민 없이 골랐어요.
을지로 3가역 바로 앞에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좋습니다.
명동, 청계천과도 가까워서 먹거리, 구경거리도 있구요.
사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게 더 편한게
호텔 자체 주차장은 약 20대 정도밖에 주차하지 못해서
조금만 늦어도 옆 건물인 파인에비뉴에 주차해야 합니다.
주차 : 1일 15000원(24시간)
옆건물에 주차하고 호텔로 총총
4층에 프론트데스크, 라운지&바, 미팅룸, 피트니스센터, 세탁실 등이 모여 있습니다.
체크인 하러 4층으로 먼저 향했어요.
아직 크리스마스도 전일때라 큼지막하게 세워져있던 하얀 트리
라운지 모습이에요!
트리 뒤쪽으로 바가 있고
보이는 쪽 반대편으로 프론트데스크가 있어요.
트리 예쁘다고 계속 찍음
저쪽이 바!
끄적끄적 서명하고, 신용카드 보여주고, 주차 말씀드리고 체크인 완료.
휴일이라서인지 조금 늦게 체크인해서인지 남산뷰는 다 나갔다고 해서 ㅠㅠ
남산뷰는 아니지만 그래도 높은 층으로 배정해주셨어요.
올라가기 전에 잠시 4층 구경
코인세탁실(?)
그리고 피트니스 센터
코로나 때문에 피트니스 센터는 닫혀있었어요.
저희가 받은 방은 20층!
저는 키가 두개 있는게 편해서
대부분 키 두개 가능한지 물어보는 편
엘리베이터 잡기가 조금 힘들었지만
딱 올라와서 보이는 시야에 기분 Good~
이쪽이 남산뷰 방이 있는 곳
저희는 남산뷰는 아니라 반대편으로.
그래도 말끔한 방이 반겨 줍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룸 컨디션이 안 좋을리가 없죠.
깔끔한 파란색 포인트의 방
깔끔하고 예뻐서 조금씩 다른 구도로 여러장 찍었어요.
조명 좀 켜고 찍을 걸
그래서 조명 켜고 다시 찍었어요 ㅋㅋㅋ
던져져 있는 마스크가 눈에 띄네요.
침대 옆으로 보이는 곳이 샤워 공간인데 살짝 실루엣이 비치더라구요.
그게 조금 아쉽던!
각종 안내서와 콘센트, 물 2병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의 장점중 하나는 콘센트가 많다는 것!
각자 핸드폰 1개씩에 애플워치 1개씩 있으면 정말 호텔 갈 때마다 난감했거든요.
양쪽 베드테이블 옆에도 각각 콘센트가 있고
이렇게 중간 중간 또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오른쪽으로 보이는 게 온도 조절기!
아래쪽 서랍에 컵과 티백등이 있고
아래 냉장고!
아이스버킷도 준비되어 있구요.
커피포트까지 없는게 없습니다.
그리고 귀여운 룸서비스(하지만 셀프 픽업?) 안내서도 있어요.
주변 관광지 안내와
호텔 이용 안내까지 구체적!
입구
입구를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가운과 금고, 옷걸이 등이 준비되어 있고
아래쪽으로 이미 하나 신고 있는 슬리퍼도 준비되어 있어요.
삐뚤어져서 다시 찍었는데 손가락^^ 등장
슬리퍼 위에 서랍 열면 세탁주머니(?) 등이 준비되어 있고
가운 옆으로 구두 주걱도 있습니다.
가운 보들보들하니 좋았어요.
정전기가 좀 많이 나긴 했지만 탐나던 가운
그리고 왼쪽으로는 화장실 겸 샤워실이 있습니다.
어메니티는 이렇게
비누, 바디로션, 치약/칫솔, 빗, 화장솜/면봉, 헤어밴드(?), 위생용품 등과
핸드타올이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아래 서랍에 드라이기
샴푸/린스/바디워시는 이렇게 샤워실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게 더 좋더라구요.
머리가 길고 샴푸 거품이 잘 안나는 편이라...
쪼꼬미 어메니티로는 부족...
샤워 공간도 넉넉한 편
다만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밖에서 좀 실루엣이 비칩니다.
침대 정면에는 티비가
티비아래에도 콘센트가 낭낭하게!
쓰레기통도 깔끔
예쁘니까 한장 더
남산뷰는 아니지만 그래도 야경!
잠깐 여유 부리다가
저녁 먹으러 나갔어요!
누워서 천장 구경하며 잠깐 쉼...
걸어서 꽁시면관 갔어요!
추워 죽는 줄...
식당에 사람 거의 없길래 호다닥 먹고 나왔어요.
꽁시면관은 추가로 포스팅하고 링크 걸게요!
돌아오는 길에 보이던 그랜드 오픈 안내도 구경하고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
정말 안오더라구요...
그래도 커피까지 사서 야무지게 돌아왔어요.
편의점 가서 사온 주전부리 먹으며
하루 마무리!
체크아웃 데이!
주차 한 번 더 확인하고
PINE AVENUE 일일주차 44000원인데
그래도 호텔측에 말하면 15000원에 가능해요!
주차요금정산기에서 셀프 정산하고 나가면 됩니다.
안녕 포포인츠바이쉐라톤 명동!
대만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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