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호텔/종로호텔] 목시 서울인사동 MOXY - Bar Moxy

종로3가역 바로 앞에 위치한 Moxy 목시 호텔

이전 포스팅에서 룸컨디션과 휴게공간, 헬스장, 놀이공간까지 소개했었는데요.

[종로3가호텔/익선동호텔] 목시 서울인사동, MOXY - 역에서 가까운, 익선동 한옥거리, 작지만 깔끔한

[종로3가호텔/익선동호텔] 목시 MOXY 서울인사동 룸컨디션 11층, 깔끔한, 배색이 귀여운

[익선동호텔/종로호텔] 목시 서울인사동 MOXY - 1층 휴게공간과 2층 헬스장, 놀이공간

이번에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체크인할 때 받은 프리드링크 쿠폰을 사용할 Bar Moxy 입니다.

위치는 역시 종로3가역 진짜 바로 앞!

올라오는 길 다 에스컬레이터 있어서 짐있어도 대중교통으로 OK

처음 자리를 잡았을 땐 다른 손님들도 계셔서 안계신 쪽으로만 사진 찰칵 찰칵

약간 어두운 분위기에 중간 중간 테이블 마다의 작은 조명으로 분위기 살린 공간

한쪽으로는 정원 같기도 하고

중간 중간 식물로 꾸며뒀더라구요.

이쪽 손님들 가시고 찍기!

정말 은은한 조명의 식물 가득 분위기죠?

나무 데크라서 어디 야외로 놀러간 기분이 나요.

입구쪽에 화장실도 있어요.

구경은 이쯤하고

메뉴판

Bar Moxy 메뉴판

저희는 맥주쿠폰으로 주문!

이달의 와인 레드 or 화이트

북어 페일 에일 or 명태 위트 에일 중에 골랐어요.

이달의 와인 레드

북어 페일 에일

물고기 이름에 걸맞게 잔에 물고기가 그려져 있어요.

기본안주로 닭다리 과자, 견과류 조금이 함께 나와요.

한참동안 사진도 찍고

한동안 도란도란 얘기도 하다보니 시간이 제법 늦어졌더라구요.

마무리 포토타임 갖고 

건너편 공간 다시 구경

담요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여름에는 필요가 없겠지만, 요즘처럼 선선해지는 가을 저녁에는

이런 배려가 참 좋더라구요.

야경 보면서 조금 구경하다가

목시 호텔에서의 마지막 밤을 정리하기 위해

방으로

언니 덕분에 익선동 구경도 실컷하고

깔끔한 목시호텔에서 편하게 쉬었어요.

마무리는

피자로!

피자는 시켜먹어서 자세한 정보는 없지만 간단히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그 사이에 없어졌는지 검색해도 안나오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여기에 간단히 추가하기로

이렇게 제목까지 써뒀으나 실패...

미친피자 한판에 두가지맛 반반, 미친더블치즈, 미친페퍼로니, 골드크러스트 추가 - 최근에 먹은 피자중에 탑 3!

진짜 보기만해도 꽉 차있죠?

레귤러로 주문했는데 둘이서 배터지는 양이었어요.

페퍼로니도 가득인데, 그 위에 치즈 추가까지 되어서 진짜 하나 들면 묵직한 무게!

배달하시는 분까지도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는데...

이제 검색으로 안나오니 너무 아쉬워요!

끝부분까지 바삭해서, 오히려 끝부분이 맛있는 정도!

혹시 정보 아시는 분 있으시면 꼭 알려주세요!

제대로 포스팅하고 싶던 피자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