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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맛집] 삼곱식당 2번째 방문, 대창, 곱창, 볶음밥까지먹방투어/밥 2020. 6. 14. 09:00
이번에는 제가 입사한지 2주년 회식!
팀장님께 배운 것도 많고 맛있는 것을 사주신적도 많아서 이번에는 사드리고 싶었는데 또 얻어먹었네요.
1차에서도 팀장님이 사주셨는데 2차로 간 회식까지 사주신~
오늘 소개할 곳은 전에 회식때 방문한 적 있는데 맛있게 먹었어서 다시 한번 2차로 방문한
성수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삼곱식당 성수직영점입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평일 늦은 시간이라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가운데 보이는 셀프바에서 밑반찬 리필 가능!
자리가 비는데로 구석구석 찍어보기
대체로 이렇게 갈색 톤의 매장
왼쪽이 첫 방문때 앉았던 자리
삼곱식당 메뉴판
저희는 고민끝에 곱창구이 1인분 13900원
대창구이 1인분 13900원을 주문했어요.
술은 진로이즈백 4000원
기본찬이에요!
상추파절임, 콩나물무침, 씻은묵은지, 양파 장아찌, 가운데는 뭐였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이렇게 물이 보리차인 곳 너무 좋아요.
여름되니까 뭔가 시원한 보리차가 마시고 싶어서
주말마다 한주전자 정도 보리차 끓이는데
간만이라 그런지 더 시원하고 맛있는 것!
바로 준비된 대창1인분, 곱창1인분
삼곱식당의 장점은 이렇게 저희가 신경쓰지 않아도 다 구워주셔요!
분명 배터지겠으니까 일단 조금만 시킬까요 했는데
막상 나오니까 또 기다리기 괴롭더라구요 ㅋㅋㅋㅋ
인내의 시간
그 사이에 급 등장한 볶음밥!
9시 이후인가 가면 서비스로 나온다고 하셨어요!
늦은 포스팅이라 정확히 시간은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배부르다면서 볶음밥도 열심히 먹은건 안비밀
확실히 밥이 반갑기는 하더라구요.
이래서 한국인은 밥러버~
그리고 어느새 다 익은 대창과 곱창
대창도 곱창도 양념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 양념맛이 제법 나는편!
익은 양파, 마늘, 부추와 곁들여 먹었어요.
저는 역시나 대창파!
맛있게 잘 먹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첫 방문때 먹었던 삼겹살이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다음에 가면 삼겹살으로 주문할 듯!
혹시 가시게 되면 삼겹살도 꼭 주문해보세요:)
이러나저러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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