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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한성백제역 맛집] 골든타이 - 똠양꿍, 뿌님팟뽕가리, 공깃밥, 태국식 식사먹방투어/밥 2019. 11. 10. 09:57
[191019] 들꽃마루, 코스모스, 나홀로나무까지, 가을의 올림픽 공원 만끽하기, LX100M2
[191019] 올림픽공원 해질녘, 야경, LX100M2
올림픽 공원 구경을 마치고 식사를 위해 향한곳은
만나기 전부터 저녁식사로 점찍어둔 골든타이
한성백제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저는 올림픽공원역에서 내려서 올림픽 공원을 구경하고 내려와서 갔어요!
이런 간판!
벌써 웨이팅 두팀이 보이네요!
저희도 웨이팅을 위해 일단 안으로 ㅎㅎ
이름을 써두고 밖에 앉아서 기다렸어요~
가게 내부 테이블은 이정도
왼쪽으로 보이는 문으로 나가면 반야외? 식사 공간도 있는 것 같았어요!
밖에서 메뉴판 미리보기
미리 메뉴를 고르기로 ㅎㅎ
이전에 먹어봤던 메뉴로 뿌님팟뽕가리와 다른 하나를 추천받았는데
저는 뿌님팟뽕가리와 똠양꿍 선택!
오랜만에 똠양꿍이 끌렸어요 ㅎㅎ
밖에 앉아서 가게 구경
태국 정부 공식인증 타이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ㅎㅎ
친구 말에 의하면 진짜 태국에서 먹은것고 다를게 없데요!
드디어 저희 차례가 되어 착석!
미리 고민했던데로
똠양꿍 소자 15000원과
뿌님팟뽕가리 34000원을 주문했어요!
똠양꿍과 피클먼저 등장!
피클이 보랏빛이라 색감 파티 예정
똠양꿍 소자라 처음에는 음 작네 싶었는데
뿌님팟뽕가리가 워낙 양이 많아서
딱 국삼아 먹기에 양이 적당했어요!
새우, 버섯이 넉넉히 들어간 똠양꿍!
그리고 등장한 기대가득 뿌님팟뽕가리
카레향이 은은하게 났어요!
공깃밥 필수
이렇게 한상 완성!
뿌님팟뽕가리는 정말 밥도둑이에요!
매운걸 잘 못먹는 저는 중간중간 고추가 매워서 뺐지만
진짜 계속 손이가는 낯설지 않은 맛
은은한 카레향에 달걀이 몽글몽글
중간중간 껍질채 먹는 게는 잘 튀겨져 너무 고소하고
파, 양파등 야채도 부담 없이 술술 들어가요!
밥에 슥 얹어먹으면 정말 밥도둑!
똠양꿍은 넉넉한 건더기에
시큼새큼 손이 계속 가는 맛
처음 똠양꿍을 먹었을 때도 음? 신기한 맛이네 하면서도 계속 손이갔었는데
이렇게 가끔 시킬일이 생기면 그 맛이 생각나서 이것도 시키자! 하게되는 ㅎㅎ
뿌님팟뽕가리에 들어있는 고소한 게!
게는 맛있는데 살 발라먹기 힘들어서 잘 안먹게 되는데 이건 껍질 채 먹을 수 있어서 좋다는 친구말에 대공감!
양 너무 많아서 어쩌지? 배터지겠다...
하면서도 피클 한조각 남기지 않고 싹쓸이
엄청 대만족한 식사였어요!
태국 음식 좋아하는, 먹고싶다는 친구 있다면 강력 추천해줄 집!
다음에 또 가고 싶어요~
믿고 가는 친구 맛집 :)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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