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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게스트하우스/카페] 제주기역 카페 - 바다가 보이는, 간단하지만 깔끔한 조식국내 여행/제주 2018. 12. 25. 08:46
바로 직전에 소개했듯이 제주기역 게스트하우스에 묵었는데요
2018/12/25 - [여행/2018.2.27-3.1 제주도] - [제주도 숙소/게스트하우스] 제주기역 - 바로 앞에 바다, 협재해수욕장, 무척 깔끔, 그리고 안전
숙소도 무척 마음에 들었지만
조식도 깔끔하고 든든해서 좋았어요!
조식 시간은 전 포스팅에서 소개했듯이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정면에 보이는 곳이 바로 카페이자 조식을 주시는 곳!
숙소에서 나오자마자 날씨가.. 비가 오네요! 재앙의 날의 시작입니다!
하지만 그와중에도 바다는 예뻐요 ㅎㅎ
카페 내부로 들어가 봅시다!
제가 일등이라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ㅎㅎ
월-토요일 영업 11시부터 20시까지
쉬는날 화요일!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
각종 책이 눈에 띄구요!
조명은 따뜻한 주황빛
왼쪽으로 물과 시럽이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바로 바다가 보이는 이런 카페라니!
숙소 만족도가 더더 상승합니다!
눈뜨고 나오자마자 바다인데다 조식 먹으면서 바로 바다를 볼 수 있다니!
평소에 바다를 보기 힘든, 바다 러버인 저에겐 무척 만족스러운 점!
화장실은 이쪽에!
한칸씩이지만 남자, 여자 분리되어 있어요!
세면대에는 손 세정제까지!
작지만 꼼꼼하게 준비되어 있는 느낌!
그리고 카페 곳곳을 둘러보면서 앉을 곳을 둘러보았어요!
이 자리도 명당이었지만
제 선택은 이렇게 카페 내부도 다 보이고
바로 앞에 이런 풍경이 보이는 자리
비가 와서 유리에 초점을 맞추니까 이렇게
밖으로 초점을 맞추면 이렇게
너무 예뻐요 비오는데도 바깥 풍경이
또 비오는 날만의 운치가 있는 것 같아요!
등장한 조식!
조명이 주황이라 예쁘게 담기지는 않더라구요
아쉽아쉽
음료는 쥬스와 커피중에 선택할 수 있고
저는 오렌지 쥬스를 선택했어요!
요거트에는 블루베리가 귀엽게 두개 퐁퐁
작지만 제 맛을 충분히 내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샌드위치는 바게트 사이에 치즈와 햄이 쏙
그리고 따뜻하게 데워져서
간단하면서도 속을 든든하게 채워줬어요 ㅎㅎ
바다를 보면서 먹는 조식이라니
만족 만족
비가 더 오기 시작했어요!
늦기 전에 부지런히 출발해 봅시다
안녕 제주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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