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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숙소/게스트하우스] 제주기역 - 바로 앞에 바다, 협재해수욕장, 무척 깔끔, 그리고 안전국내 여행/제주 2018. 12. 25. 08:29
첫 날 제주도 숙소를 고를 때 기준이
1. 혼자이기 때문에 게스트하우스!
2. 하지만 한참 제주도 살인사건이 있을 때라 안전할 것, 파티가 없을 것
3. 깔끔할 것
4. 바다 근처일 것
이렇게 크게 4가지 였는데요!
모두 만족하던 곳이 바로 이 제주기역!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1698
전화번호: 064-796-1309
협재 해수욕장 바로 근처입니다!
걸어서 2분?
제가 묵은 곳은 6인실 내 4인실
계좌이체로 25000원이었어요!
반가운 제주도 정낭
시내에 있을 때까지는 제주도 느낌도 안나다가
바다도 보고 온데다가,
이렇게 중간중간 보이는 정낭과 돌담으로 제주도 기운 물씬 풍기기 시작했어요!
입구에서 반겨주던 고양이!
제주기역 입구입니다!
정면에 보이는 곳은 카페고
오른쪽으로 보이는 곳이 숙소에요!
사장님께서 직접 나와서 반겨주셨어요 ㅎㅎ
숙소에서 나오자마자 정면으로 보이는 풍경
바로 바다가 보여요
앞에 있는 의자에 제가 도착할 때 부터 해질녘까지 앉아계신 분이 계셨는데
무척 좋아보였어요!
숙소 내부로!
번호키로 여는데, 도착하면 사장님이 알려주십니다! 안전안전~
들어가자마자 딱 느낌이!
깔끔하다!
제 예상보다도 깔끔해서 무척 좋았어요!
여긴 거실입니다!
넓은 창으로 이렇게 돌담과 저 멀리 바다까지 보여요!
거실한쪽은 이렇게 간단한 주방도구와 작은 냉장고 전자렌지까지!
냄새가 너무 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간단한 조리는 할 수 있어요!
화장실!
화장실도 마찬가지로 깔끔해요!
샴푸, 린스, 바디워시, 샤워타올도 구비되어 있고
물 수압은 조금 약하지만 씻는데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어요!
따뜻한 물도 잘 나오구요!
6인실 내 2인실 모습이에요!
아직 손님이 안와서 사진을 찍었어요 ㅎㅎ
둘이 오는 여행이라면 적당히 독립적이고 좋을 듯 해요 ㅎㅎ
수건을 저렇게 주십니다!
여긴 2인실이라 2세트!
제가 묵을 6인실 내 4인실이에요!
저는 2층에 오르락 내르락 하기 귀찮아서 1층을 선택했어요!
침대 천장이 조금 낮기 때문에 방심하면 머리 쿵쿵 할 수 있어요 ㅋㅋㅋ
그리고 저기 보이는 작은 의자가 있는 곳에 화장대가 있어요!
드라이기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드라이기, 빗!
체크인은 16:00 이후
체크아웃은 11:00 이전
소등은 23:00
조식은 8:00~10:00
와이파이도 빵빵합니다!
냉장고에는 물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ㅎㅎ
그리고 바다를 보러 잠시 밖으로
협재 해수욕장이에요
썰물이라 물이 많이 빠졌지만
바다와 하늘 색이 너무 예뻐요!
중간 중간 보이던 제주도 향기나는 조형물들
그리고 해질녘의 바다
정말 바다만 한참 들여다보고 사진찍다가
들어왔어요 ㅎㅎ
숙소에서 보는 밤바다도 좋더라구요! 철썩 철썩 바다 소리
아쉬웠던 점은 너무 더웠다는 점!
쌀쌀한 날씨에 사장님께서 추울까봐 그러셨는지 불을 너무 때주셨어요 ㅋㅋㅋㅋ
더위를 잘타는 저에게는 조금 힘들었지만
이렇게 추운날은 장점으로 발휘될 듯 해요!
제주기역은 10점 만점이라면 9.8점!
무척 만족한 숙소입니다!
제주도 가시는데, 바다를 좋아하신다면, 깔끔함이 중요하시다면 추천해요!
조식도 간단하지만 든든했어요!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할게요!
2018/12/25 - [여행/2018.2.27-3.1 제주도] -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카페] 제주기역 카페 - 바다가 보이는, 간단하지만 깔끔한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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