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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카페 추천] 카페 곧은, 카스테라 인절미,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 강화도에서 만난 취향저격 카페, 맛과 인테리어 모두 잡은 카페국내 여행/강화도 2022. 6. 12. 08:30
강화 루지에 있던 탐탐 메뉴판을 보고 경악을 금하지 못했어요.
아메리카노 7000원?!
그래서 급하게 찾은 근처 카페
강화 루지 타고 가시면 딱 좋을 카페 소개드립니다 :)
저희 사실 제일 가까운 카페 중에 골라 갔는데 너무너무 대성공이라서
막 자랑하고 싶은 마음!
'카페 곧은'입니다.
강화 루지에서 정말 가까워요!
카페 곧은 외관
이렇게 입구에 표지도 있어서 지나치지 않을 수 있어요.
주차장도 꽤 넓게 있답니다.
카페 후기 봤을 때부터 제 취향이긴 했지만
실물은 더더 제 취향이었어요.
가게 내부 보여드리기 전에 주문부터
이렇게 떡 3종, 쿠키, 휘낭시에, 치즈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인절미 주문
카페 곧은 메뉴판
커피는 역시나
아이스 아메리카노 4500원
아이스 카페라떼 5000원
카스테라 인절미 4000원
차 종류도 몇 가지 준비되어 있어서 골라 드실 수 있어요.
카페 내부 정말 예뻤어요.
손님 계시는 곳은 피해 찍다 보니 오른쪽에 보이는 부분은 자세히 못 찍었는데
소품들이 다양한 색감임에도 불구하고 잘 어우러진 게 너무 신기했어요.
진짜 눈호강
가게 층고도 높은 편인 데다가 통창이 있어서 답답한 느낌 없이
편안
카스테라 인절미랑 아이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장
라떼 덕후는 바로 느낌이 왔어요.
이 라떼는 맛있다! 분명하다!
커피 쓴맛 없이, 신맛 없이 고소해서 취향 저격!
그리고 카스테라 인절미는
그날 막 만든 듯 너무 쫀득쫀득하게 맛있었어요.
나중에 찾아보니까 사장님 아버님께서 떡집을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 당연히 맛있지!!!
고소한 라떼와 쫀득쫀득 인절미의 궁합이 생각보다 좋았어요!
루지 타서 온몸에 힘이 없는 와중에도 사진 엄청 찍었답니다!
라떼 사진 한 장 더~
이쪽도 계속 찍고 싶었는데
손님이 계셔서 못 찍다가
마침 자리를 옮기셔서 찰칵
눈요기되는 색감
여기를 시작으로 조금 돌아다니면서 더 적극적으로 사진 찍기 시작했어요.
여긴 화장실 앞
화장실 앞이 이럴 일입니까!
중간중간 감각적인 포스터들도 무척 마음에 들었답니다.
화장실도 남/녀 구분되어서 깔끔하게 있었어요!
저희 나올 때쯤에 한번 싹 손님이 빠질 시점이라
입구 쪽 자리도 찰칵
저 이날 내내 카메라 짐처럼 들고 다녔는데
사진 뽐뿌가 너무 와서
여행 중에 처음으로 카메라 켰어요.
아래는 카메라 사진!
정말 색감도 예쁘고, 맛도 좋고
깔끔하고 친절하신
완벽했던 카페
강화도 여행에서 제일 잘한 일이
카페 두 곳을 찾은 일이랍니다.
여긴 그중 첫 번째
다음 카페도 곧 소개드릴게요 :)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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