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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여행/강화도 가볼 만한 곳] 강화 루지 - 쫄보의 루지 체험기, 무섭지만 재밌었던국내 여행/강화도 2022. 6. 11. 21:37
강화도 가볼 만한 곳 하면 꼭 나오던 강화 루지
무서운데 궁금하기도 하고 안 가보면 아쉬울 거 같아서
몇 번을 고민하다가 갔어요!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
주차장은 꽤 넓어서 주차가 어렵진 않았어요!
매표소 가는 길에 식당가도 있었어요!
간단하게 한 끼 하시기엔 나쁘지 않을 듯!
강화 루지 매표소
강화루지 운영시간
주중 9:00 - 18:00 / 주말 및 공휴일 9:00 - 18:00
강화루지 이용요금
루지 & 곤돌라 2회 31000원 * 2
2회 끊을지 1회 끊을지 마지막 순간까지 갈등했는데
강화루지 코스가 2가지이다 보니 그래도 2번은 타야겠지 싶어서 2회로 끊었어요!
루지 & 곤돌라 2회권!
가격 ㅂㄷㅂㄷ
생각보다 더 비싸서 놀랐던 루지...
표 끊자마자 엄청 떨리기 시작했지만
마음을 다잡고 타는 곳으로 이동!
이동하는 중에 등장한 안내지도
헬멧도 챙겨서 표 검사!
표 검사하고 곤돌라 타요!
처음에 역방향으로 타고 올라갔는데
잔뜩 겁먹어서 곤돌라조차 무섭더라고요 ㅋㅋㅋ
싱싱 달려 내려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대단해 보이던지...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면
첫 번째 탑승과 첫번째 이상 탑승으로 줄이 나뉘는데
첫번째 탈 때 이렇게 손등에 도장을 찍어주시고
두 번째부터는 표 대신 손등 검사했어요!
첫 번째는 조금 더 완만하다는 오션 코스 타고
두 번째는 고민 끝에 가파르다는 밸리 코스를 탔어요!
타는 중에는 정지 및 사진 촬영 절대 금지!
다 타고 내려와서 손 상태... 왼쪽 손이 제 손이에요!
처음에 탈 때는 확실히 감이 안 잡혀서
브레이크만 엄청 잡았더니 손이 저지경이됐어요 ㅋㅋㅋㅋ
확실히 오션코스는 완만한 대신 코스가 길고
밸리코스는 더 가파른 대신 금방 끝나요!
첫 번째는 줄이 길어서 일단 바로 내려갔는데
두 번째는 전망대 구경하고 천천히 줄 섰어요!
이렇게 기념촬영도 할 수 있고
곳곳에 포토존도 있어요.
2층 야외전망대도 좋고
3층 탐탐도 경치가 좋은데
3층 탐탐이 있는 곳은 좌석 있는 곳이 천천히 360도 돌아서 경치를 구경할 수 있어요.
하지만 커피가 너무 비싸서 구경만 하고 나왔어요.
도중에 못 찍은 사진의 아쉬움을 채워줄 스마트 포토샵
중간중간 카메라가 있어서 사진을 찍어주는데
그렇기 때문에 꼭 일행과 비슷하게 내려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사진으로 뽑히는 건 두장이고, 그 외에 사진은 메일로 전송해주시는데
비용은 15000원
저희는 첫 번째에는 같이 내려가는데 실패했고,
두 번째는 성공해서
두 번째에 사진 신청했어요!
트랙이랑 도착시간을 말씀드리면 사진 휘리릭 찾아주십니다 ㅎㅎ
두 번째는 마스크 출발 직전에 마스크 빼고 달렸는데
상쾌하고 두배로 좋았어요!
타실 때는 야외니까 마스크 빼시는 걸 추천!
사진도 더 잘 나와요.
세상 제일가는 쫄보라 엄청 겁먹긴 했지만
지나고 보니 잘 탔다 싶어요!
잘한 결정이었다!
내려와서는 탐탐 가려고 했는데 아메리카노가 7000원이라
근처 카페 검색해서 엄청 예쁜 카페로 향했어요.
다음 포스팅은 그 카페 포스팅으로 이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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