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별내카페거리 맛집] 꿈꾸는 화덕 영업시간/메뉴판/주차 - 오랜만의 화덕피자, 쫀득쫀득 루꼴라 피자, 꾸덕꾸덕 까르보나라먹방투어/밥 2021. 12. 5. 08:34
오랜만에 남양주 별내 카페거리로 향했어요.
봄~여름 사이에는 몇 번 방문했는데 날씨 쌀쌀해지고는 처음이네요.
카페에 가기 전에 밥 먹을 곳을 고민하는데
친구가 오랜만에 화덕피자가 먹고 싶다고 찾아온 꿈꾸는 화덕
별내 카페거리 안에 있어서 카페에 가기도 접근성이 좋고
사진으로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워 보여서 바로 향했어요.
꿈꾸는 화덕 외관
주차 공간이 별도로 있지는 않고, 가게 옆으로 3~4대 정도 주차할 수 있어요.
테이블도 딱 4개정도 있어서 주차하기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꿈꾸는 화덕 영업시간
평일은 오후 5시~오후 10시
주말, 공휴일은 오전 11:30 ~ 오후 9시
꿈꾸는 화덕 메뉴판
음식 지연에 대한 문구가 여기저기 많아서 걱정했는데
저희 앞에 주문이 끝난 상태로 도착해서 그런지
엄청 금방 나왔어요!
저희는 피자 하나, 파스타 하나 주문할 예정
피자 메뉴판에서는 루꼴라 피자 주문합니다.
루꼴라 피자 17500원
피자는 반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저렇게 루꼴라나 시금치 올라간 피자 좋아해서
루꼴라로 한판 주문!
파스타 메뉴판
파스타는 크림으로 먹고 싶어서
까르보나라랑 버섯크림 파스타 중에 고민하다가
까르보나라 주문
까르보나라 15000원
리조또도 있어요!
샐러드 메뉴판
샐러드는 패스합니다!
음료 메뉴판
저희는 코카콜라 하나 주문했어요.
코카콜라 2000원
처음 테이블 세팅
포크, 나이프, 숟가락
물컵, 앞접시
물티슈
그리고 자리에 앉으면 준비해주시는
수제피클과 물
피클 꼭 집에서 만드는 피클 느낌이에요!
자극적이지 않고 개운해서 많이 먹었어요.
콜라는 이렇게 뚱뚱하고 큰 캔!
둘이서 먹기 딱 적당했어요.
생각보다 빨리나와서 놀랐던 루꼴라 피자
도우는 진짜 쫀득쫀득하고 화덕에서 구워서 불향이 은은하게 나요!
그 위에 토마토소스와 치즈, 아작아작 맛있는 루꼴라와 솔솔 뿌려진 치즈가루까지 완벽
이렇게 위에 뭔가 얹어진 피자들은 끝부분을 살살 말아서 접어먹으면
흘리지 않아 먹기 편하고 좋아요!
뒤이어 등장한 까르보나라
버섯크림파스타랑 고민했는데 고민할 필요가 없었던 게
여기도 버섯이 듬뿍 들어가 있어요!
꾸덕꾸덕하고 소스를 넉넉히 주신 부분이 좋았어요.
크림 파스타 먹다 보면 불어서 소스가 없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마지막까지 소스 낭낭해서 빵 찍어먹어도 될 정도!
배가 덜 불렀으면 빵도 주문했을 것 같아요!
둘이서 먹기엔 피자 하나에 파스타 하나니까 배 터지겠더라고요!
엄청 배부르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별내 카페거리에 생각보다 비싼 식당이 많은데
꿈꾸는 화덕은 배부르게 맛있게 먹고, 합리적인 가격이었어요.
다음에 또 생각날 곳!
기록해둡니다📸
밥 먹고 카페는 지난번 방문했던 cafe3310
지난번에 포스팅했다고 생각했는데 또 빼먹었나 봐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가겠습니다 :)
728x90'먹방투어 > 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리단길/잠실 샐러드] 알라보 석촌호수점, 수비드비프 샐러드 - 든든한 샐러드 한 끼 (0) 2021.12.07 [잠실/방이동 먹자골목 맛집] 부자등심에서 소고기 회식 - 꽃등심, 살치살, 업진살, 안심/후식으로 부자라면, 등심된장찌개까지/독립된 공간에서 구워주시는 소고기/예약, 메뉴판 (0) 2021.12.06 [잠실/송리단길 맛집] 오복수산 잠실점, 역시 카이센동! 한라산 소주와 함께 (0) 2021.11.29 [올림픽공원/몽촌토성맛집] 몽중헌 방이점 가족외식 - 장대천닭요리, 새우흰자볶음밥, 삼선짬뽕, 소매, 하교, 상하이소룡포 (0) 2021.11.23 [건대맛집/건대초밥] 은호초밥 건대본점, 모듬초밥, 참치배꼽 - 몇 년째 마음속 초밥집 1위 (0) 202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