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뽀의 일상 기린뽀의 일상

명동교자에서 배불리 점심을 먹고 향한 곳은 미리 찾아봤던 카페 레오니다스 명동점 명동교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레오니다스 메뉴판 여기저기 초코가 가득한 메뉴들! 가격도 착한 편이에요. 초코가 유명한 곳이라 세명 모두 초코 음료 중에 골랐어요. 레오니다스 카페퐁당트 5800원 * 3 두 명은 커피 빼고, 그중 한 명은 아이스 한 명은 핫 저는 있는 그대로 아이스 메뉴에 대한 설명은 이렇게 포스기 앞에 붙어있어요! 음료만 주문하기는 아쉬워서 각자 초콜렛 하나씩 고르기로 했어요. 저는 다크 트러플 하나 다크 트러플은 하나에 2500원 친구들은 마론 다크 두 개 주문 마론 다크는 무게로 금액을 책정하셨어요. 2400원 * 2 기념일에 초콜렛 선물하기 좋을 것 같아요. 한 친구는 아이를 위해 롤리..

대학교 친구들 만나면 거의 명동에서 만나게 되는데요. 명동 하면 거의 항상 명동교자를 가게 됩니다 ㅎㅎ 이날도 명동교자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친구들이 다들 빨리 도착해서 먼저 웨이팅 해줬어요. 다시 살아난 명동... 줄이... 말도 못 하게 길더라고요. 저는 친구들 덕에 기다리지 않고 바로 메뉴 받을 수 있었어요. 구성도 항상 같은 칼국수 2, 비빔국수 1, 만두 1 칼국수 10000원 * 2 만두 11000원 비빔국수 10000원 콩국수는 여름 한정이라 4월 즈음부터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콩국수는 11000원 어디도 못 따라가는 이 만두맛 보들보들한 만두피와 꽉 찬 고기만두소의 조화가 너무 좋아요. 간장 톡 찍어 먹으면 입에서 사르르 녹습니다 ㅎㅎ 칼국수는 말해 뭐 해 보드랍고 따뜻하고 쌀쌀한 날..

그룹 여직원 회식날 선임님께서 가보신 곳이 좋았다고 링크를 보내주셔서 바로 낙찰된 신세계오뎅 메뉴 정독하고 리뷰도 많이 보고 가서 기대감이 엄청 높았어요! 선임님께서 가보신건 본관인데, 저희는 인원이 많아서 별관으로 예약했어요. 5시 30분쯤 도착했더니 아직은 비어있던 별관 엄청 깔끔한 내부예요! 신세계오뎅 메뉴판 저희는 먼저 스지오뎅탕 30000원 * 2 바질 크림 파스타 22000원 후토마끼 한 줄 29000원 앞장에 있던 고등어봉초밥 29000원 주문하고 나중에 모듬 숙성 사시미 3-4인 75000원 모듬 튀김 26000원 추가 주문했어요. 스지오뎅탕 한쪽엔 우동사리와 깻잎오뎅도 추가했습니다. 술 종류가 많은데 처음에는 다들 하이볼 + 음료로 가볍게 시작하고 원하는 사람들만 소주, 맥주로 바꿨어요!..

친구가 뜬금없이 카톡으로 연락 와서 너랑 가고 싶은 곳이 생겼어하면서 보내준 군자 하루 사진 보자마자 너무 맛있어 보여서 날부터 잡았어요! 친구가 예약금을 걸고 예약까지 해줘서 저는 시간 맞춰서 퇴근하기만 하면 됐어요! (예약금은 도착하면 돌려주십니다!) 저는 6시쯤 조금 더 일찍 도착했어요. 방문해서 웨이팅 할 때는 테이블링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평일이라 예약 없이 방문해도 6시쯤에는 자리가 있었어요. 6시 30분부터는 웨이팅 하시더라고요. 예약 방문해서 그런지 주방 바로 옆쪽 자리에 이미 세팅해 두셨더라고요. 자리가 중간즈음 어정쩡하면 사람들 오가는데 정신이 팔려서 자리에 집중을 못하는데 구석 자리라서 편안하게 시간 보냈어요. 자리 바로 위에 마크가 있길래 찰칵 테이블에 준비된 물, 물컵, 젓..

포레스트 리솜 둘째 날 저녁 구석구석 여기저기 샅샅이 봤지만 가격대비 좋아보이는 곳이 없었어요. 그나마 괜찮아보이던 일식집은 모두 같은 생각이었는지 웨이팅도 무척 길고 결국 다음날 맛있는 걸 먹자고 기약하며 부산어묵에서 포장해서 간단히 먹기로 했어요. 포레스트 리솜 부산어묵 메뉴판 저희 주문은 아래처럼 얼큰해물어묵탕 25000원 어묵순대볶음 25000원 새우만두 7000원 매운어묵(꼬불이) 4개 10000원 편의점 들러서 곁들일 컵밥 2개랑 음료도 사 왔어요! 야무지게 차려진 한상! 얼큰해물어묵탕은 생각보다 맵지 않아서 술술 들어갔고 어묵순대볶음과 매운어묵은 상상이상으로 매콤해서 컵밥을 사 오길 잘했다 싶었어요 ㅋㅋㅋ 컵밥의 도움으로 맛있게 먹은 매운 메뉴들 그리고 새우만두는 무난했습니다 ㅎㅎ 양은 너무..

포레스트 리솜 하면 해브나인 힐링스파가 빠질 수 없죠. 사실 해브나인 힐링스파때문에 포레스트 리솜을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ㅎㅎ 저희는 그래서 미리 알아보고 가장 할인폭이 큰 방법으로 예약하고 방문했답니다! 예약 방법은 바로 네이버 예약!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 종일권(23년 2월 기준) 주중 28000원 * 4 원래 금액보다 약 40퍼센트 정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었어요. 당일 구매는 이용 못한다고 하니까 방문하시기 2일전에는 구매하시는 걸 추천!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6시(야외기준) 요금 할인은 회원 아니시라면 네이버 예약! 저희는 진짜 눈뜨자마자 후다닥 준비하고 10시 즈음 딱 맞게 도착했는데요. 잠깐 옷갈아입고 나가는 사이에 포토존이 어느새 만석인 거..

첫날 저녁은 간단하게 교촌에서 치킨을 먹기로 했어요. 본관 3층에 위치하고 있는 교촌 투고 포레스트 리솜점 투고라고 되어 있어서 매장에는 자리가 없는 줄 알았는데 매장에도 자리가 꽤 있어서 먹고 가도 될 것 같아요! 먹고 갈까 살짝 고민했지만, 포장해서 편안하게 숙소에서 먹기로! 교촌투고 포레스트리솜점 메뉴판 치킨 메뉴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사실... 가격에 경악했어요. 똑같은 허니콤보인데 29000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원래는 넉넉히 두 마리 정도 주문하려고 했다가 허니콤보 하나, 웨지감자 하나 주문했습니다. 허니콤보 29000원 웨지감자 5000원 맥주랑 소주는 편의점에서 구매했어요. 사실 이번여행 오면서 아무것도 안 사 왔는데 다음에 오게 되면 음료나 술 정도는 미리 사 올 것 ..

동생이 예약에 성공해서 동생 찬스로 방문하게 된 리솜 포레스트 마침 동생과 제 생일이 있는 달이라서 생일 여행겸(?) 가족여행으로 다녀왔어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을 빠져나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느지막이 도착한 리솜 포레스트 그래도 도착했을 땐 평일답게 주차장이 여유로워서 바로 주차하고 올라갈 수 있었어요. 일단 2층 프런트로! 리솜 포레스트 메인동 건물은 엘베가 2곳에 있는데 한 곳은 1층을 못 가고 한 곳은 4층을 못 가서 잘 갈아타며 이동해야 해요! 지도까지 있는 엄청난 규모 거의 산 하나 가득 위치하고 있는 리솜포레스트예요. 프런트에서 체크인 수속을 밟고 웰컴센터에 가서 이동 차량을 부탁드리면 숙소까지 편안히 이동할 수 있어요. 목요일이라 마찬가지로 여유로웠던 프런트에서 빠르게 체크인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