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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행]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 - 예약 할인 방법, 포토존 이용 꿀팁, 푸드코드 메뉴까지!국내 여행/제천 2023. 3. 1. 21:15
포레스트 리솜 하면 해브나인 힐링스파가 빠질 수 없죠.
사실 해브나인 힐링스파때문에 포레스트 리솜을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ㅎㅎ
저희는 그래서 미리 알아보고 가장 할인폭이 큰 방법으로 예약하고 방문했답니다!
예약 방법은 바로 네이버 예약!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 종일권(23년 2월 기준) 주중 28000원 * 4
원래 금액보다 약 40퍼센트 정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었어요.
당일 구매는 이용 못한다고 하니까
방문하시기 2일전에는 구매하시는 걸 추천!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6시(야외기준)
요금 할인은 회원 아니시라면 네이버 예약!
저희는 진짜 눈뜨자마자 후다닥 준비하고 10시 즈음 딱 맞게 도착했는데요.
잠깐 옷갈아입고 나가는 사이에 포토존이 어느새 만석인 거예요.
거기다 직원분이 원래 안내를 해주셔야 하는데(1인 15분 이용)
오픈하자마자는 직원분이 아예 없으셔서 이미 들어가신 분들이 아에 나오지 않으시는 불상사 발생...
저희는 발 동동 구르며 직원분 오시기를 오매불망 기다렸어요.
이날만 그랬던 건지 모르겠지만 오픈하자마자는 직원분이 안 계셔서
무조건 첫빠로 들어가는 사람이 장땡입니다.
바로 포토존으로 달려가세요.
그걸 저희처럼 놓치신 분들은 직원분 오시길 매의 눈으로 보시다가
오시자마자 달려가서 예약을 거셔야 해요!
이용하고 나오면서 또 예약을 걸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동생이랑 저 먼저 찍고 나오면서 부모님 이용을 위해 다시 바로 예약 걸었어요!
그리고 여러분 무조건 기억하세요.
겨울엔 슬리퍼나 아쿠아슈즈 선택이 아닌 필수
저희.. 안 가지고 갔다가 진짜 발 동상 걸릴 뻔했어요.
특히 포토존 쪽은 그늘이라 정말 얼음장이니까... 꼭꼭 챙기기 약속
포토존에서 사진을 먼저 찍고 나면 메인 스파에 점점 사람이 많아지는 걸 볼 수 있어요.
마찬가지로 재빨리 사진 먼저 찍어준 후에
사람이 많아지기 전에 배부터 채우러 가시는 걸 추천!
리솜 해브나인 푸드코트 메뉴판
재빠르게 가면 확실히 여유로운 푸드코트에서
패스트푸드로 나오는 점심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비스트로나 스낵 메뉴를 눈을 빛내며 봤을 것 같은데
물놀이는 밥심이지 하면서
소담상에서 메뉴를 주문했어요.
육개장 12000원
한방 한우설렁탕 12000원
불고기덮밥 12000원
통등심돈가스 13000원
주문하고 나서 수저와 앞접시는 셀프바에서 미리 챙겨 옵니다!
메뉴가 생각보다 엄청 금방 나왔어요.
생각보다 넉넉한 양에 감동!
기대 이상이었던 육개장
따끈하고 개운한 국물이라 맛있었어요.
이날 주문한 메뉴 중에 제일 맛있었던 메뉴
밥 말아서 후루룩 먹기 딱이었습니다.
통등심 돈가스!
냉동을 튀긴 느낌이라 특별히 맛있진 않았지만 무난 무난한 메뉴!
뽀얗기에 기대했지만
따뜻하게 나오지 않아서(미지근) 별로였던 설렁탕
고기도 거의 없었고, 소금을 다 넣어도 싱거웠어요.
달달한 소스 불고기와 쌀밥이라 실패 없는 조합!
역시 무난하게 괜찮았어요!
이날 최고는 역시 육개장!
이렇게 식사까지 야무지게 하고 나서는
실외, 실내를 오가며 구석구석 해브나인 힐링스파를 누렸답니다.
여러분도 포토존 후다닥 가서 사진 찍으시고
식사도 조금 빠르게 하시면
더 여유롭고 즐겁게 스파를 즐기실 수 있어요.
역시 모두가 제천 리솜을 칭찬하는 데는 이유가 있었던 ㅎㅎ
가족끼리 가기에 정말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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