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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행] 포레스트 리솜 - 동생 찬스로 방문한 리솜 포레스트, 가족 여행으로 딱 좋은 곳국내 여행/제천 2023. 3. 1. 20:15
동생이 예약에 성공해서 동생 찬스로 방문하게 된 리솜 포레스트
마침 동생과 제 생일이 있는 달이라서 생일 여행겸(?) 가족여행으로 다녀왔어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을 빠져나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느지막이 도착한 리솜 포레스트
그래도 도착했을 땐 평일답게 주차장이 여유로워서 바로 주차하고 올라갈 수 있었어요.
일단 2층 프런트로!
리솜 포레스트 메인동 건물은 엘베가 2곳에 있는데
한 곳은 1층을 못 가고 한 곳은 4층을 못 가서
잘 갈아타며 이동해야 해요!
지도까지 있는 엄청난 규모
거의 산 하나 가득 위치하고 있는 리솜포레스트예요.
프런트에서 체크인 수속을 밟고
웰컴센터에 가서 이동 차량을 부탁드리면 숙소까지 편안히 이동할 수 있어요.
목요일이라 마찬가지로 여유로웠던 프런트에서 빠르게 체크인을 하고
웰컴센터에서 차량을 부탁드리고 대기!
동호수로 불러주십니다 ㅎㅎ
체크아웃은 복잡함을 막기 위해 2부제로 운영되고 있어요.
자세한 설명은 체크인 수속 시 한번 더 알려주십니다.
저희는 메인동 건물과 그리 멀지 않은
4동 3호로 배정받았어요.
체크인이 늦은 편이라 가까운 객실이 없다고 하셨는데
다행히 걷기에 딱 좋은 거리였습니다 ㅎㅎ
들어가자마자 구석구석 찍어봤어요.
안방인 침대방
침대방에서 보이는 뷰
아무래도 겨울이라 초록초록하진 않지만
그래도 완전히 독립적인 느낌이라 1층에 통창인데도 프라이빗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모든 객실 출입구 위치가 꽤 분리되어 있어서 커튼 안쳐도 부담 없어요!
안방에는 화장대도 있고, 장롱도 있습니다.
화장대에는 드라이기가 준비되어 있고
장롱 한편에는 빨래 건조대가 있어서
리솜 해브나인 스파 이용하고 난 후 수영복 널어둘 때 사용하기 좋았어요.
안방과 작은방 사이에 위치한 화장실
수건이 아주 넉넉히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수건은 하루마다 다시 채워주십니다!
휴지는 2박 3일 쓰기엔 살짝 모자랐습니다!
요청하면 더 주시겠지만 애매하게 모자라서 더 요청드리진 않았어요.
세면대에는 비누가 준비되어 있고
샤워실에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넉넉히 준비되어 있어요.
전반적으로 연식은 조금 있어 보이지만 무척 깨끗이 관리된 느낌
작은방!
작은방은 이부자리가 준비되어 있어요!
3세트 정도 있어서 5인 가족까지도 거뜬할 것 같아요.
왼쪽 장롱에는 열어보지 않아 확실친 않지만
아마도 선풍기일 것 같은 물체가 있었어요 ㅎㅎ
다음으로는 거실!
포근한 느낌의 거실이에요!
조명이 어두운 게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서 더 포근한 느낌을 주긴 한 것 같아요.
소파 맞은편에는 티비가 있고
장식 벽난로가 있어요.
벽난로 스위치를 누르려고 보니까 전기가 꽤 심하게 통하던데
이방만 그런 건지 제가 정전기가 심해서 그런 건진 모르겠어요.
거실 한편에 준비된 주방
조리는 금지되어 있어서 간단하게 물을 끓일 커피포트와 전자레인지 정도만 준비되어 있어요.
그래도 수저, 과도, 가위, 와인오프너, 고무장갑까지
필요한 것들은 야무지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넓은 접시도 몇 개 있고
설거지를 위한 세제, 수세미, 행주도 준비되어 있어요.
냉장고에는 물 두병!
냉동은 안 되는 냉장고!
룸서비스도 꽤 다양하게 있어요.
포레스트 리솜 안에 식당들은 비싸기도 하고 양식, 일식, 치킨 정도인 데다
밖으로 나가려고 하면 꽤 멀리까지 나가야 식당이 있어서
룸서비스를 활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우선 방 구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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