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뽀의 일상 기린뽀의 일상

예전에는 롯데리아 버거 비싸다는 인식이 있어서비교적 저렴한 편인 맥도날드를 주로 방문했었는데요. 요즘은 런치가 아니고서는 롯데리아나 맥도날드나 가격이 비슷하게 느껴지더라고요.거기다 맥도날드는 먹고 나서도 배부르다는 느낌이 별로 없었는데롯데리아는 먹고 나면 든든해서작년 말부터는 거의 완벽하게 롯데리아로 갈아탔는데요. 이번에 롯데리아 신상 버거가 나왔다길래 궁금해하다가재고가 있는 것 같길래 주문해 봤습니다. 저희는 롯데리아 상봉역점에서 주문했어요.생각보다 가격이 너무 비싸서세트 하나, 버거 하나 주문했어요.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세트(토마토 바질) 12300원양념감자(어니언) 600원사이다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발사믹 바질) 9700원 지금 알았는데 배달로 주문하는 게 가격이 더 비싸군요?토마토 바질 ..

예전에 집들이 갔을 때 가볼 뻔했던 토지 베이커리&브런치 카페게으름뱅이라 미루고 미루다가 부케 말리기 해주신 팀장님께 받으러 다녀왔어요.설레는 마음으로 부케 받고 겸사 가보고 싶었던 토지 카페 들렀어요! 브런치 카페로 유명하다고 하던데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토요일 12시가 되기 조금 전이라 다행히 주차장에도 자리가 있었고카페 내부에도 자리가 꽤나 있었어요.주차장은 카페 규모에 비해 작게 느껴졌어요.그래도 주차 안내해 주시는 분이 계셔서 자리가 있다면 편하게 주차 가능해요~일단 자리부터 잡으려고 올라왔어요.카페는 1층, 2층이 있었는데확실히 1층에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손님이 많고 테이블도 넓은 편이에요. 1층에도 넓은 테이블이 있었지만 저희는 2명이라2층 길다란 테이블 좌석에 자리 잡았어요.중간이 탁 트여..

치킨 브랜드 정말 많지만 저희는 종종 노랑통닭에서도 주문해 먹는데요.뭘 주문할까 이것저것 고민하지만 최근 결론은 하나똥집 감자튀김을 시키곤 합니다 ㅎㅎ 저희가 주문한 매장은 노랑통닭 봉화산역점이에요.예전에는 후라이드치킨이랑 똥집감자튀김 하나씩 주문했었는데최근에는 똥집감자튀김 두 개를 주문하곤 합니다 ㅎㅎ이번에도 동일하게 주문했어요. 똥집감자튀김 13000 * 2 주문 하나마다 치킨무, 양념소스, 콩가루소금이 함께 와서 두 개씩이고콜라는 하나만 왔어요~고소한 냄새에 군침 삭 돌면서 당장 집어먹고 싶지만차분히 먹을 세팅 해줍니다.한 봉지 열면 양은 이 정도!웨지감자랑 똥집튀김이랑 함께 있어요!양념소스, 콩가루 소금, 치킨무 다 준비 완료~!똥집튀김은 겉은 살짝 딱딱한 정도로 바삭바삭하고 안에 똥집은 쫄깃쫄깃..

다들 좋아하는 중국집 있으신가요.중국집에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저는 일반 짜장면 or 쟁반짜장을 제일 좋아하는데요.제 기준 짜장면 원탑은 공릉에 있는 공덕관 짜장면입니다.예전부터 동네의 다른 중국집에 비해 가격이 살짝 있는 편이었는데그래도 먹을 거라면 공덕관!이라는 마음으로 시켜 먹었어요 ㅎㅎ요즘은 외식 물가 워낙 올라서 오히려 착하게 느껴지는 가격대! 이번엔 가족끼리 외식으로 방문했답니다.정말 외식 없는 가족이라 엄청 오랜만의 외식 ㅎㅎ 주차 자리가 넓진 않은데 총 4대 정도 가능한 작은 주차장이 있어요.공덕관 메뉴판세트메뉴에서 짜장,짬뽕,탕수육 세트 시키고 짜장 2개 추가했어요. 세트메뉴 2. 탕수육+짜장1+짬뽕1 24000원짜장면 2 6000*2원총 36000원 여름에 중국식냉면도 너무 맛있는 곳여..

저는 기름진 회를 좋아해서 겨울 되면 대방어가 늘 먹고 싶은데요.방어 가격이 부담이다 보니 여러 번 먹지는 못하고겨울이 오면 한 번쯤 먹고 있어요. 겨울에 멀리까지 나가서 줄 서서 먹기 쉽지 않은데저는 다행히 남해바다마차 배달권!!! 물론 매장가서 먹는 매력도 있지만 주문해서 먹으니까 너무 편하고 좋더라고요. 남해바다마차 대방어 매장 가서 먹었던 옛날옛적 후기는 아래에! [석계역 맛집/술집] 남해바다마차 대방어, 가격, 오픈시간 - 대방어의 계절, 올 겨울 첫 대방어,저는 이제까지 먹어본 회중에는 대방어를 제일 좋아합니다.그래서 제 생일날 뭐 먹고 싶냐고 하면 망설임 없이 대방어를 외칠 정도인데요!제 생일은 2월 말이라 대방어 철이 끝나서 구하기가 힘hiiambk.tistory.com배달로 빠르게 도착한..

문득 바로 전에 성신여대 카페 시샘달 아뜰리에를 포스팅하다가지난번에 방문하고 너무 좋았던 루틴 카페는 포스팅했던가 하면서 뒤져보는데사진은 찍어두고 포스팅을 안 해두었더라고요. 사실 이번주 화요일에 마늘과 올리브 갔다가 또 방문했는데한 번 이상 방문한 좋은 카페를 포스팅 안 할 수 없지 하면서급하게 올려봅니다 ㅎㅎ 성신여대 근처에 위치한 카페 루틴이라는 곳이에요. 아직 초록초록하던 초여름에 방문했던 사진들이에요!마지막에 이번주 방문 사진도 쓱 넣어둘게요 ㅎㅎ확실히 초록색이 있어서 봄-여름에 더 예쁜 느낌!카페 문은 이렇게 카페 왼쪽으로 나 있어요.들어가면 분위기는 이렇게블랙 앤 화이트로 모던한 내부랍니다.카페 루틴 메뉴판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과 치즈 테린느를 주문했어요.아이스 아메리카노 5000..

마늘과 올리브 알리오올리오 중독 때문에성신여대를 종종 방문하게 되는데요.(이번주 화요일에도 또 다녀옴🤭)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마늘과 올리브 갔다가배불러서 산책하다가 보여서 들어가게 된 카페시샘달 아뜰리에지난번에도 지나치면서 한번 봤는데내부가 너무 아기자기 예뻐서 궁금했었어요.이번엔 지나치지 않고 들어가 봅니다.들어가면서부터 셔터를 누르지 않고는 못 배길 우드 인테리어.제가 집을 이렇게 우드우드하게 하고 싶었거든요!한 걸음마다 가게 감상 ㅎㅎ한옥 천장을 살린 느낌이 좋아요~저희는 밥을 후다닥 먹고 이동해서 자리가 많았는데한 한시간쯤 수다 떨다가 나올 때쯤엔완전히 만석이었어요.시샘달 아뜰리에 메뉴판 친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4500원저는 까페라떼 아이스 5500원케이크랑 푸딩, 요거트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한..

1차로 해물집에서 해산물과 함께 한 잔 하고이대로는 아쉬워서 2차로 이동하려고 나왔어요. 1차 웨이팅 하면서 언니가 여기 가보려고 표시해 뒀던 덴데 했던 우소츠케언니가 아는 곳, 가려고 했던 곳 늘 성공이었어서길게 고민하지 않고 우소츠케로 들어갔습니다. 1차로 갔던 해물점 바로 옆집이에요!해물점 리뷰는 아래~! [삼각지/용산 술집] 해물점 용산직영점 - 해산물 좋아하는 분들이 좋아할 곳! 노포 느낌 낭낭한잠깐 다닌 첫 회사에서 만나 쭉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친한 언니언니랑 주기적으로 안 만나면 엉덩이에 뿔이 나니까 선선해진 날씨에 얼른 만났어요.  어디에서 만날까 하다가 장소는 삼각지hiiambk.tistory.com테이블 자리와 바 자리가 있는데바 자리만 있다고 해서 바 자리로 안내받았어요.매장 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