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뚝섬 카페] 가비당 달고나라떼 - 극강의 달달함, 점심시간 힐링

회사 근처에 위치한 카페 가비당!

오가면서 보기만 하다가 점심시간에 기회가 되어서 가봤어요.

달고나라떼 매번 얘기만 듣고 어떤 맛일지 궁금했는데

가비당에 달고나라떼가 달달하니 맛있다고해서 기대감 업!

뚝섬역에서는 조금 걸어야 하는 골목에 위치!

가비당 입구

저녁에 가게가 예뻐서 찍어간 적이 있었는데

그 사진은 못찾겠네요.

찻길이라 가까이서 찍을 수 밖에 없어서 아쉽

점심시간이니까 서둘 서둘

가비당 주문은 지하에 내려가서 할 수 있어요.

일단 호다닥 내려와서 주문부터

성수 가비당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네명 다 달고나라떼 주문!

달고나라떼는 5000원

오 옆에 빵도 있는 것 같아서 스물스물 가보기

샌드위치도 있고, 테린느, 다쿠아즈도 있어요.

함께 간 언니는 전에 와서 다쿠아즈도 먹어봤는데 괜찮았데요.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지하 둘러보기

저기 왼쪽이 지하 입구에요!

그리고 들어오자마자 좌석이 있어요.

이렇게 여러색 쿠션이 놓인 자리!

이런 느낌 너무 좋아요.

알록달록한데 조화로운:)

하얀색에 포인트 컬러들 쏙쏙

한쪽으로는 이렇게 물과 냅킨도 준비되어 있구요.

구석 구석 소품들이 요즘 갬성카페 느낌~

사진찍을 맛 나죠?

무슨 배경화면 같네요:)

음료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여유롭게 찍을 수 있었어요.

뜬금 바닥 모양

저희 처음 갔을 땐 직원분이 한분 계셔서 분주히!

음료가 다 준비되고 1층으로 올라왔어요.

1층도 한번 둘러볼까요?

좌석이 많지는 않지만 간격이 넓어서 오히려 편안한 느낌을 주는

4인 좌석도 있어요.

여기 말고 또다른 4인좌석에 저희가 앉았답니다.

늘 찍고보면 삐뚠 사진들 ㅋㅋㅋ

이런데 여유롭게 앉아서 일하면 얼마나 좋을까

노트북 들고 나와서 

이런 얘기하면서 도란도란

세면대가 있어서 다 먹고 손닦고 나오기도 편했어요.

크 갬성

라탄이 많아서 여름에 잘 어울리는 느낌

여기 달고나라떼!

달고나가 큼직하게 올라가죠?

큰 덩어리 하나에 그 밑으로 자잘하게 부스러진 달고나

취향에 따라 꺼내먹는 사람도 있고 녹여먹는 사람도 있고!

저는 녹여서 먹었어요!

녹을수록 달달하고 너무 좋은 달고나라떼

진짜 기분 좋아지는 극강의 단맛이에요!

이래서 사람들이 달고나라떼 달고나라떼 하는구나 싶었어요.

가끔 회사에서 힘들때면 한번씩 생각나더라구요!

달달구리!

달고나라떼 먹을 수 있는 감성 카페 찾으시면 강력추천입니다.

점심시간만 아니었으면 주구장창 앉아서 시간 보내고 싶은 공간이었어요.

이후에도 한 두번 더 방문했답니다.

다음에 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