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계맛집/석계횟집] 연어시장 연어 무한리필, 한동안 연어가 생각 안나도록 잔뜩! 떡볶이와 전까지 꿀맛

회는 대체로 모두 좋아하지만 제 최애 중에 하나는 바로 연어입니다!

석계에 연어 무한리필집이 있다고 해서 눈여겨보고 있다가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 다녀왔어요.

석계역 연어시장입니다.

석계역에서 조금만 걸어오면 보여요!

지난번에 마늘보쌈 먹은 그 근처더라구요!

[석계역 맛집] 엄마마늘보쌈 마늘보쌈, 굴추가, 고기추가 - 푸짐하고 맛있는, 꼭 다시 갈 찐맛집!

석계에 생각보다 괜찮은 가게들이 많네요:)

연어시장 메뉴판 미리보기!

저희는 아에 연어 무한으로 먹으려고 정해놓고 왔기 때문에 메뉴판은 대충대충

연어시장 영업시간은 오후2시부터 오전12시 30분까지!

웨이팅 걸어두고 한 20분정도 기다렸어요.

들어와서 제대로 찍는 메뉴판

저희는 그냥 들어오자마자 1번 세트로 주문

생연어 무한1인 15900원 * 2

그 외에도 칵테일 소주도 팔더라구요!

하지만 저희는 그냥 소주 주문

주문하자마자 기본 상차림부터

샐러드와 락교, 초생강, 소스, 떡볶이, 김치전

떡볶이가 달달하니 예전 학교앞 떡볶이 같은 맛이라서 맛있었어요!

그리고 김치전도 예상외로 맛있는!

떡볶이 맛집이라는 리뷰가 있던데, 떡볶이, 김치전 맛집입니다.

얘네들도 리필이 가능해요!

그리고 금방 등장한 생연어!

풍성한 한상입니다.

보기만해도 뿌듯해지는 비쥬얼

양파와 무순, 생와사비와 곁들여 나와요!

저는 제일 가운데에 뱃살쪽 기름진 부위를 좋아해요!

제 최애 조합은 이렇게

생와사비 올리고 양파 조금 해서 함께!

양파도 맵지 않게 매운기를 잘 뺐더라구요.

저 연어 정말 좋아해서 진짜 기본 세판은 먹고나올 줄 알았는데

한판 먹으니 배부른거 실화입니까?

그래도 한판은 더 시켜봅니다.

두번째 판은 기름진 뱃살 부위가 없어졌어요.

확실히 리필은 부위가 조금 다른가봐요.

양은 배불렀기 때문에 적어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부위가 다른건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질리도록 먹고 나올 수 있었던

여기부터는 카메라 사진

윤기가 좔좔 첫판

담백하던 두번째 판

당연히 무한리필로 시켜야지! 했었는데

아무리 연어를 좋아해도 무한리필은 금방 질린달까? 밑반찬도 있어서 금방 배불러서 많이 못먹어요!

다음에 가게되면 무한 말고 한판씩 주문해서 먹을 것 같아요!

그래도 맛있게 잘 먹은 힐링타임

역시 주말과 술과 좋은 사람은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