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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태릉입구점] 핫후라이드치킨과 치즈볼 - 제 최애 치킨 중 하나, 이번엔 집에서!먹방투어/밥 2020. 4. 18. 10:39
2019년에만 세번을 포스팅한 bhc 핫 후라이드 치킨!
[태릉입구/공릉] bhc 핫후라이드 치킨, 치즈볼 - 생맥주
[공릉/태릉입구 치킨] bhc 태릉입구점 - 핫후라이드치킨와 뿌링치즈볼
[공릉/태릉입구 치킨] bhc 치킨 태릉입구점 - 핫후라이드, 테라+진로=부드러운 쏘맥
그만큼 제 최애치킨 중 하나인데요.
여기저기 전파하고 다닐만큼 좋아하는데,
이번 생일에 선물로 핫후라이드치킨+치즈볼+콜라 구성으로 선물이 들어왔어요!
제 최애 치킨이라고 하니까 언니도 좋아하는 치킨이라고!!
역시 모두에게 맛있는 핫후라이드
그래서 늘 매장에 가서 먹던 핫후라이드를 이번에는 집에서 주문해 먹었어요.
퇴근길에 미리 주문해두고, 엄마아빠랑 함께!
역시 가까운 매장인 bhc 태릉입구점에 배달이 접수되었어요 ㅎㅎ
bhc 기프티콘은 쓰기 너무 편하게 되어있더라구요!
다른 치킨사들도 그랬으면...
굽네는 주문이 복잡해서, 이날 굽네 먹으려다가 파워포기
핫후라이드+치즈볼+콜라1.25L
이렇게 해서 23000원
배달비 별도라 저희는 2000원 추가로 현금 지불!
양념치킨 소스 2개와 치킨무가 함께 왔어요!
퇴근길에 주문하고, 오면서 너무 배고파서 보자마자 행복한 현기증!
50분 걸린다고 했는데, 한 40분 정도 걸렸어요!
보기만해도 엄청 바삭바삭해보이죠!
이게 일반 후라이드보다 색이 조금 진한게
튀김옷에 살짝 매콤한 양념이 되어있어요.
몇번이나 똑같은 소리지만, 맵찔이인 저 기준 약간 킁킁거리며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냥 일반 후라이드는 마지막즈음엔 질리는데
이건 안질릴 정도의 매콤함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치즈볼~!
저 처음에 치즈볼 먹었을 때는
뭐야 이걸 왜 맛있다고 하지, 비싸기만 하고
이랬는데
이번에 유난히 맛있게 먹었어요.
겉은 파삭쫄깃하고 안에 치즈가~!
아빠가 마침 뭘 하고 계셔서
마음 같아선 벌써 몇장만 찍고 먹었을텐데
오히려 사진찍을 시간 확보해서 사진이 많아요 ㅋㅋㅋㅋㅋ
입맛 다시면서 사진 왕창!
다같이 넷플릭스 보면서 먹으려고 상을 폈어요!
다음날 쉬는날 일땐 술이 빠지면 아쉽죠~
집에 있던 맥주도 등장
역시 핫 후라이드는 맛있었어요.
살짝 짭쪼름하기도 해서 맥주랑 찰떡!
부모님은 핫 후라이드 처음 드셔보셨는데,
맛있다고 하셨어요!
저녁 식사 하셨다고 많이 드시진 않았지만
맘마미아 보면서 가족 모두 다같이 즐거운 휴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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