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태릉입구 치킨] bhc 치킨 태릉입구점 - 핫후라이드, 테라+진로=부드러운 쏘맥

제가 이미 여러번 포스팅한 bhc 태릉입구점과 핫후라이드 치킨!

2019/07/09 - [먹방투어/밥] - [태릉입구/공릉] bhc 핫후라이드 치킨, 치즈볼 - 생맥주

2019/10/09 - [먹방투어/밥] - [공릉/태릉입구 치킨] bhc 태릉입구점 - 핫후라이드치킨와 뿌링치즈볼

올해에만 두번 포스팅으로 소개했는데요!

매번 급히 주문하는데다가, 손님이 많아서 메뉴판을 금방 빼앗기는 바람에 메뉴판을 못찍었는데

드디어 메뉴판을 찍어왔습니다!

bhc 태릉입구점은 주차는 안되고,

남녀공용이지만 실내에 화장실이 있어요~

드디어 소개드리는 bhc 메뉴판!

물론 인터넷에 찾으면 다 나오지만

저는 포스팅에 메뉴판이 없으면 항상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제가 메뉴판 찾으려고 검색을 자주 해버릇 해서인지

사실 저희는 들어가면 먼주 주문부터

핫후라이드 16000원

핫후라이드는 순살이 안돼요!

사실 술마실 땐 순살이 편한데, 그래도 핫후라이드 포기못해!

지난번엔 뿌링클치즈볼도 주문했었는데~

이번엔 일행이 늦게올거라 자리를 옮기거나 그때 더 주문하려고 생략!

술은 테라에 진로 주문했어요!

bhc 핫후라이드 치킨

이전에 포스팅한 사진과 비교해보면 아시겠지만

이날은 평소보다 튀김옷이 두꺼운편

그래서 원래 튀김옷이 슬쩍 매콤한 편인데, 이날은 덜 매웠어요!

그래서 사장님께 여쭤보니 튀김옷이 두껍게 되어서 아무래도 덜 매운 것 같다고~

조금 더 매콤해야 덜 질리는데 조금 아쉽!

그래도 치킨은 사랑이죠~

그것도 매장에서 먹는 갓 튀긴 치킨!

테라와 진로도 등장!

저는 대체로 테라+참이슬로 먹었는데

이번에 테라+진로 쏘맥도 괜찮더라구요!

진로가 워낙 소주 특유의 알콜향은 옅은 편이라

쏘맥으로 하니까 소주향 가려지면서 도수는 있는 부드러운 맛~

이 날도 치킨 다리 두쪽다 제가 ㅎㅎ

바삭바삭하니 맛있게 1차 클리어!

셋이서 먹었는데도 2조각 남았어요~

물론 2차 갈 생각이긴 했지만, 양이 무척 많은편~

늘 둘이서 먹으면 삼분의 일 이상 포장해 갔었어요!

양도 많고, 맛있어서 앞으로도 즐겨찾을 예정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