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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서울과기대] 페리카나 매운맛 후라이드 - 짭쪼름, 슬쩍 매콤, 딱 맥주안주!먹방투어/밥 2020. 1. 27. 09:45
스페인 포스팅을 한다고 엄청 밀려버린 먹부림 포스팅
오늘 최대한 밀린 포스팅 청산해보겠습니다 ㅎㅎ
예약 걸 수 있도록!
올해의 첫 먹부림 포스팅인가요?
오늘 소개드릴 치킨은 페리카나 매운맛 후라이드 입니다:)
먼저 사진부터 투척!
저는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를 다 깔아두고, 이벤트 있는 쪽에서 주문하는 편인데
이날 마침 집에 오면서 치킨 먹어야지 다짐했는데
요기요에서 이렇게 치킨 17~20시 주문시 할인 4000원 쿠폰을 주고 있어서
집으로 오는 버스에 타면서 딱 주문했어요!
그래서 원래 페리카나 매운맛 후라이드의 가격은 16000원인데
12000원에 주문!
가까워서인지 배달비는 따로 없었어요!
제가 주문한 지점은 페리카나 공릉철길공원점
주문을 해두고 편의점에 들러서 맥주도 한병 사왔어요!
혼자 저녁인 날이라 편안히 포식하기로!
제가 주문후에 이리저리 돌아다녀서인지 금방 도착한 기분!
맥주와 맥주잔은 집에 오자마자 냉동실에 넣어둬서
잔도 차갑고 맥주도 차갑고!
엄청 바삭해보이는 외관
회사 대리님이 추천해주신 치킨인데, 별로 안매우면서 맥주안주로 딱이라고 여러번 말하기에
허니콤보랑 엄청 고민했는데
결국 페리카나 매운맛 후라이드로 주문했어요!
기본으로 치킨무와 콜라가 함께 옵니다~
치킨 크기는 작지 않은 편!
콜라는 펩시~
포토타임이 끝났으면
티비 앞으로!
마침 해리포터 하고 있길래 조금 보면서 먹었어요.
일단 맥주 한모금 하고
닭다리 한입 그득!
혼자 먹는 치킨이라 닭다리 두 쪽다 제거!
다리 두개 날개 두개 맛있게 먹고
중간 중간 치킨 무로 입가심, 맥주로 영혼가심
치킨은 걱정하던 것 보다 전혀 맵지 않았어요.
워낙 bhc 핫후라이드 치킨을 좋아하는 터라 기대 가득하고 주문했는데,
옛날 통닭 같기도 한 껍질에 짭짤한 매콤함이 살짝 있더라구요.
매운맛 전혀 못먹는 저도 약간의 개운함이 느껴지는 정도
개운함 50, 짭짤함 50
짭짤한 느낌이 강해서 맥주랑 정말 잘 어울려요!
bhc 핫후라이드랑 매력이 정말 다른데(외관도 맛도)
저는 하나만 고르라면 bhc 핫후라이드!
맥주안주로는 페리카나 매운맛후라이드가 승이지만, 개인적으로 치킨만 고르라면 bhc 핫후라이드!
그때그때 당기시는 메뉴로 주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bhc 핫후라이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공릉/태릉입구 치킨] bhc 치킨 태릉입구점 - 핫후라이드, 테라+진로=부드러운 쏘맥
[태릉입구/공릉] bhc 핫후라이드 치킨, 치즈볼 - 생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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