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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 반차를 쓰고, 금-토 일정으로 천안에 놀러 다녀왔어요.
작년부터 계획했던 신년회라 기대감 Up!
작년 말 송년회를 하면서 신년회를 계획했는데
다들 힘든 연말 연초를 보낸터라 정말 손꼽아 기다렸어요.
반차를 쓰고, 집에 들러 짐을 챙겨서 서울역으로!
5시 25분 열차를 타고 천안으로 향할 계획!
서울역에서 천안아산역까지는 40분이 조금 안되는 정도의 시간이 걸려요!
약 37분 정도~
가깝죠!
시간 맞춰 게이트로 내려와서 열차 탑승!
천안아산역에 일찍 도착해서
근처 마트에서 먼저 간단히 장보고 있었어요.
친구들이 합류해서 장보기도 마무리!
한 친구가 차를 가지고와서 편하게 숙소로 이동했어요.
저희가 묵은 곳은 천안 티포인트 호텔
가성비 좋고 깔끔하고 넓다고 일찌감치 예약했어요.
호텔은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소개할게요.
정말 넓죠!!
친구의 단골 전집 은지집으로 향해서 저녁식사를 했어요.
숙소에서 조금 거리가 있지만, 걸어갈만 한 거리!
비빔국수
감자전
도토리묵에 알밤 막거리 한병!
천안 은지집 포스팅도 따로 한 후 링크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2020/03/14 - [여행/천안 2020.2.14-2.15] - [천안 두정동 술집/맛집] 은지집 감자전과 비빔국수의 환상조합, 마무리 도토리묵무침, 알밤막걸리
배불리 먹고 소화시키러 노래방
생각보다 너무 비싸다고 궁시렁거리며 들어갔는데
시간 무한리필...
결국 지쳐서 시간 남기고 돌아왔어요 ㅋㅋㅋㅋ
북적이는 번화가의 궁 노래방이었는데 무서운 리필...
간만의 번화가였는데 다들 지쳐서 뒤도 안돌아보고 숙소로 돌아왔어요.
이제 체력이 안돼서 못놀겠는...
숙소와서 근황 토크하며 수다떨다가 씻고 쓰러져서 잠들었어요 ㅎㅎ
다음날 제 옷을 함게 봐주다가
스시린에서 맛있고 든든하게 점심 먹고
(여기도 따로 포스팅할게요!)
쇼핑 조금만 더 하다가 집으로 돌아왔어요.
금요일 반차를 썼더니 신나게 놀고 돌아왔는데도 토요일 점심즈음!
올때는 버스에서 푹 자면서 돌아왔어요.
다음날 출근해야 할 기분이었는데 하루 더 쉴수 있으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제 인생 첫 반차는 몹시 성공적이고 알차게!
위에서 말씀드린 식당과 숙소는 다음 포스팅들에서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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