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건대입구 애슐리] 애슐리W 건대입구점 - 2020 딸기 시즌

지난 2월 초 건대 애슐리로 회식을 다녀왔어요.

맨날 치킨에 맥주 먹다가

여직원 회식으로 애슐리 왔는데 이렇게 행복할 수가!

애슐리W 건대점은 찾아가기가 조금 어려웠어요.

B동 출입구를 찾아서 가셔야 합니다.

A동 입구로 가시면 안되요!

B동 입구는 3번 출구에서 나오셔서, 뒤를 돌아서 걷다 보면 Gate B라고 써있는 문구가 보인답니다.

그때 오른쪽으로 꺾으면 출입구가 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오면 도착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딸기시즌이었어요!(2020.2.6 방문)

바로 포스팅한다는게 한달도 넘어버렸네요.

평일 저녁이라 가격은 19900원씩!

(평일 런치 13900원, 주말 및 평일저녁 19900원)

저희는 맥주 무한리필, 와인 무한리필 중에 선택했어요.

맥주 무한리필 1900원, 와인 무한리필 3000원

딸기 시즌이라 딸기 메뉴들이 있었는데, 딸기가 작고 약간 셔서 딸기메뉴는 그저 그랬어요.

딸기 우유는 생과일 딸기 라떼 보다는 정말 딸기 우유맛!

치즈 퐁듀는 끌리지 않아서 패스

딸기메뉴중에 제일 맘에 들었던건 기본 와플이었어요.

가장 왼쪽으로 와플 기계가 있었습니다.

딸기 시즌이라 딸기 반죽도 있는데 일반 반죽이 더 맛있습니다!

와플 + 아이스크림 조합이 굳!

그 건너편으로는 샐러드와 스프, 매운 오뎅, 요거트 등이 있었어요.

디저트류도 딸기 메뉴들이 있는데

아래쪽 케이크도 생크림이 아니라 특이한 크림이었어요.

쏘쏘

과일도 종류가 많지는 않은편

황도, 귤, 사과, 자몽

이쪽은 튀김 및 파스타, 한식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던 곳!

허니버터 포테이토, 갈릭갈비맛 치킨, 닭껍질 튀김, 김말이등이 있고

그 옆으로 여러 종류의 파스타가 있었어요.

제가 제일 많이 찾아간 곳

크림, 알리오올리오 등 파스타 존 맞은편으로 바베큐 하우스에는 각종 고기류들!

오리훈제, 립 등이 있었어요.

그 옆으로 피자존이 있는데 피자가 의외로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파스타 옆쪽으로는 한식도 있어요.(제육볶음, 밥, 순대볶음 등)

건너편으로도 리조또, 튀긴만두, 볶음우동 등 중식메뉴(마파두부 그라탕, 짜파스타, 탕수육)와 튀김류가 있었어요.

첫접시 인물사진

김말이, 까르보나라 떡볶이, 닭껍질 튀김, 치즈감자샐러드, 갈릭갈비맛치킨, 볶음우동, 피자, 립, 훈제오리, 파스타 등을 챙겨왔어요!

닭껍질 튀김은 맥주랑 찰떡이었고, 피자가 기대이상으로 맛있었어요.

딸기는 포기...

일반 사진으로 더 선명하게

피자는 시카고 피자 풍의 두툼한 피자가 정말 맛있었어요.

다음접시

감자튀김과 닭껍질 튀김, 리조또, 튀긴만두, 허니 메이플 크로켓, 치즈듬뿍마카로니샐러드, 떡강정, 순대볶음, 코울슬로 조금, 오이, 올리브, 치즈감자샐러드 등

벌써 배불러서 슬펐어요.

하지만 전 포기하지 않죠.

제일 맛있었던 피자 2종, 처음에 집어왔던 페퍼로니 들어간 시카고 피자, 친구가 추천한 치즈케이크 피자

치즈케이크 피자 상상도 안가고 별로일 것 같았는데

의외로 진짜 맛있었어요.

그리고 피클과 코울슬로, 오이, 자몽

닭껍질 튀김

이렇게 주메뉴는 클리어하고

이후로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커피로 아포카토 만들어 먹고

동료들이 만든 와플도 크게 한입

먹을게 별로 많지는 않네 하면서도 엄청 먹고 왔어요.

아쉬웠던 점은 음식보다도, 마감이 빠른 매장...

저희 퇴근하고 가서 제일 빨리 온사람이 7시고 8시 다되어서 온 인원도 많았는데

9시 30분 부터 샐러드바를 다 치우더라구요.

미리 공지해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먹고 있는데 오셔서 마감 안내...

10시까지라고 하지만 9시 반에 샐러드바 다 마감하는 것 참고하세요.

그래도 회식중에는 제일 즐거웠던 회식

술로 부담도 없고,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 

회식이 늘 이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