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몬세라트] 몬세라트 절벽 구경, 다시 바르셀로나로

몬세라트에서 수도원, 소년성가대 구경까지 마치고

[스페인 몬세라트] 바르셀로나 근교여행 몬세라트 수도원, 소년성가대, 바르셀로나에서 몬세라트 가는 법

[스페인 몬세라트] 몬세라트 수도원 예배당, 소년 성가대

열차를 타러 급히 내려왔는데 열차를 놓쳤어요.

그래서 열차 타는 곳 옆쪽으로 난간이 쳐져있던 곳에서 잠시 풍경 구경하기로!

바로 여기!

날이 조금 흐려져서인지 아래가 잘 보이지는 않지만

여기서 사진을 왕창 찍어 봅니다!

무서웠어요 ㅋㅋㅋㅋ

덜덜 떠는 중, 음료수 한손에 꼬옥

애써 여유있는 척 하는 중

그러나 떨고 있습니다.

돌아보라고해서 돌아보고

다시 겁에 질림

땅을 보지 말고 하늘을 보면 좀 나아요

이제 아이폰 인물사진 갑니다!

확실히 인물사진이 인물은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어느새 내려가는 길

저희는 중간에 잘못 탔는지, 잘못 내린건지

여튼 중간에 내려버려서

다음 열차를 기다리면서 간식을 사먹었어요!

저희의 선택은 하리보

사실 제 선택이 하리보

언니는 몰티져스 먹고 싶다고 했는데

제가 하리보 먹고 싶다고 양보했어요.

둘다 1.35유로

있는 동전을 주섬주섬 꺼내서 계산!

그리고 언니의 슬픈얼굴 ㅋㅋㅋㅋㅋ

미안해.. 몰티져스 안사서 미안해

그래서 결국 떠나기전 마지막으로 공항가서 몰티져스 샀어요 ㅋㅋㅋㅋㅋ

산악열차를 타고 내려오는 길

구름이 잔뜩낀 모습이 멋있었어요.

그리고 다시 기다림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인데 예쁘죠.

돌아올때는 다행히도 중간에 앉을 수 있었어요.

솔직히 서서가서 너무 힘들었던 ㅋㅋㅋㅋ

다시 바르셀로나로 도착!

돌아올 쯤 되니까 배고프더라구요.

언니가 이번에 이끌어 준 식당은 라플라우타

여행 내내 먹었던 음식중에 한손에 꼽는

꿀대구 맛집이에요.

다음엔 라플라우타 포스팅으로 이어올게요!

[스페인 바르셀로나 맛집] 라 플라우타 La Flauta - 꿀대구, 계란감자튀김, 새우타파스, 꿀대구 바로 하나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