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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로디지털단지 맛집] 구로곱창 - 구로에서 곱창하면 이집! (탐나종합어시장 광우연, 애슐리)먹방투어/밥 2019. 7. 27. 09:17
지난 주 4일간 구로로 교육을 다녀왔어요!
간만에 구로행이라 반갑기도 하고 멀어서 힘들기도 하고!
오래 있었던 곳은 아니지만 나름 추억이 많은 구로!
교육 두번째 날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기로 했어요!
원래 퇴근 후 약속이었던지라 신길의 전봇대 곱창에 가기로 했는데
신기하게도 이날 모두 구로에 있게 되어서
장소는 구로 곱창으로 급 변경!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마감은 월~목,일 밤 10시 50분
금,토 밤 12시 30분
원래 퇴근하고가면 웨이팅이 길다고 하는데
제일 먼저 퇴근한 두명이 먼저 가서 자리를 잡아서 저희는 괜찮은 자리에 안착!
구로곱창 메뉴판
저희는 5명이 모듬곱창 3개에 곱창2개 추가
모듬곱창 22000*3 = 66000원
곱창 23000*2 = 46000원
나중에 김치볶음밥 2개 3000*2 = 6000원
저희가 조금 늦게 도착해서 이미 먼저 도착한 친구와 언니가 구워둔 첫판!
저희가 5개 주문하자 두판에 나눠서 주신다고 했어요!
부추도 올려서 굽기 시작!
곱창, 대창, 염통, 막창!
버섯에 양파 감자! 구성 한판:)
주인공 부터 찍고 그 후에 찍는 밑반찬!
간과 염통, 쌈장, 마늘, 고추, 소금장, 대창찍어 먹을 매콤 소스, 부추, 물김치!
보기만해도 뿌듯한 한상
고생한 모두들을 위해 첫잔은 쏘맥!
아 얼마나 반가운 얼굴들인지:) 술이 술술 들어갔어요 ㅎㅎ
두번째 판!
이제 소주로 달립니다!
이 뒤는 사진이 없어요!
먹고 즐기기 바빠서 ㅎㅎ
제일 먼저 구워지는 염통도 쫄깃하고, 곱창과 막창은 바싹 익혀 고소하고
제가 좋아하는 대창은 기름이 팡팡!
가격은 착하지 않지만 정말 맛있게 즐겁게 먹었어요!
그대로 집에가기 아쉬웠던 저희는 바로 옆에 위치한 횟집으로!
탐나종합어시장
그 때는 이름도 모르고 들어갔다가 ㅋㅋㅋ 지금 찾아봤어요!
광우연 35000원
가성비 든든하게 나오는 회!
스끼다시도 적당히 깔리고
쌈장, 간장, 고추장, 와사비 소스도 다양히 준비되고
화장실도 좁지만 실내에 있어요!
2차도 배부르다하면서 어마어마하게 먹어댔어요ㅋㅋㅋ
다음날은 숙취로 피곤해하다가 금방 지나가고
다음날 점심엔 회사분이 사주셔서 애슐리 든든하게!
스테이크도 추가로:)
여러모로 배부르고 즐거운 구로행!
교육후 보고서와 세미나는 스트레스지만 그래도 구로에서는 반가운 얼굴들도 보고 참 즐겁게 보냈어요!
잘 먹었습니다!
구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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