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루믹스 LX100m2] 오토렌즈캡: DMW-LFAC1, 배터리정품 DMW-BLG10E

지난번 삼각대를 마지막으로 카메라 구성품은 더 살일 없을 줄 알았는데

그러려고 나름 거금들여 하이앤드 카메라를 구매했는데!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월급 들어옴과 동시에 결제를 해버렸어요 ㅋㅋㅋ

오늘의 지름 포스팅

파나소닉 루믹스 LX100m2의 오토렌즈캡과 정품 배터리입니다!

먼저 배터리부터!

호환 배터리도 있지만, 소중한 내 카메라 소중하게 다뤄주고 싶은 욕심

정품 배터리로 구매했어요!

정품 배터리 모델 명은 DMW-BLG10E

일상생활에서는 배터리를 교체할만큼 많이 찍지 않지만

여행을 가면 배터리 하나로는 턱없이 부족하더라구요 ㅠㅠ

여름 휴가 대비한다고 생각하고 구매했어요 ㅎㅎ

그리고 오늘의 진정한 주인공

오토 렌즈 캡 Auto Lens Cap!

모델명 DMW-LFAC1

매번 렌즈캡을 꼈다 뺐다 하기도 번거롭고

가끔 줄이 엉키면 렌즈가 제대로 나오지 못하고 버벅거리는데

그때마다 망가지는거 아닌지 깜짝 깜짝 놀라곤 했어요!

그리고 렌즈캡을 줄로 연결해두기 때문에 카메라 본체에 부딫히기도 하고, 

렌즈캡 자체도 여기저기 부딫혀서 상처가 났어요!

그래서 바꿀까 말까 고민하던 중에 결정적인 이유

지난번 스페인 여행에서 기스난 부분이

이 오토렌즈캡으로 교체하고 나면 안보인다는 점!

(위쪽이라 카메라 볼때마다 보이는데 마음 아팠어요 ㅋㅋㅋ)

열어서 교체해보기로!

구성은 심플합니다!

설명서와 플라스틱 재질의 오토렌즈캡

사실 설명서에서 제일 필요한 부분은 이 그림!

그래도 역시 직접 교체해봐야겠죠!

그림처럼 렌즈 제일 앞쪽을 돌려서 빼야하는데

정말 안빠집니다.

팁은 고무장갑!

고무장갑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고무장갑으로 돌리면 엄청 쉽게 돌릴 수 있어요!

고무장갑으로 돌려놓은 상태에서 빼는 모습

어느 부분인지 모르실까봐 동영상으로!

그러면 이렇게 제거가 됩니다!

혹시 먼지가 있다면 제거해주시고, UV필터를 빼주세요!

UV필터 높이가 있기 때문에 빼지 않으면 그 높이만큼 튀어나와 있게 됩니다.

이렇게 돌려서 딸깍 소리가 날때까지 끼우면 끝!

그리고 나면 저 달랑거리던 렌즈캡을 제거할 수 있어요!

심플!

열리고 닫히는 모습 동영상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 오히려 깔끔하게 마무리해주는!

조그마한 상자에 10만원이 넘는 금액이 들었지만

이번 소비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