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 터키항공 투어이스탄불 Touristanbul - 테오도시우스 오벨리스크, 콘스탄틴 오벨리스크, 블루모스크

오늘의 포스팅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 터키항공 투어이스탄불 Touristanbul 본격 포스팅

그 중에 초반 일정인

 테오도시우스 오벨리스크, 콘스탄틴 오벨리스크, 블루모스크 일정을 포스팅!

한번에 다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진도 많고, 간 곳도 많아서 몇개로 쪼개야 할 것 같아요 ㅎㅎ

생각보다 더 괜찮았던 아침식사를 든든히 마치고

2019/06/04 - [여행/2019.5.4-5.12 스페인-바르셀로나, 몬세라트, 톨레도, 마드리드] - [6박7일 스페인 여행] 터키항공 이스탄불 트랜짓 투어, 투어 이스탄불 Touristanbul - 1타2피, 터키도 짧고 굵게 구경하기!

시간이 잠시 남아서 저희는 주변을 둘러봤어요!

주변이라고 해봤자 바로 식당 옆이지만 :)

이국적 건물들이 오밀조밀

그리고 바로 식당에서 나와서 왼편에 위치한 조명이 화려하던 가게!

한국인이 많이 오는지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었어요 ㅎㅎ

밖에서만 구경하다가 들어가볼까 해서 들어가봤더니!

온갖 접시들이 화려하고

조명은 더 예쁘고

이 사진이 특히 마음에 들어요!

이 아래에는 기념품으로 마그네틱이 여러종류 있었답니다.

터키에서도 그냥 지나치기 아쉬운 분들은 기념 자석이나 그릇 구매해도 좋으실 것 같아요!

잠시간의 구경을 마치고

모이기로 약속한 시간이 되어 식당 앞으로

가이드분이 소통을 위해 나누어주셨는데

사실상 거의 쓰진 않았답니다.

약간 지직거리기도 했고, 가이드분말이 안들릴 정도로 떨어진적은 없어서요 ㅎㅎ

본격적으로 출발!

그저 건물들인데, 이제 막 내렸다는 설렘때문인지,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욕심때문인지

의미없는 사진들도 많이 찍어놨더라구요ㅋㅋㅋㅋ

정면에 보이는 건물은

뭐지!

이러고 봤더니 학교라고 ㅋㅋㅋㅋㅋ

저기 삐죽한건 뭐지?

이러면서 그때는 의미없이 찍었는데 지금 보니 잠시 후에 갈 블루모스크 끄트머리네요!

가이드분 깃발을 따라 분주히 움직여서 도착한 이곳은

테오도시우스 오벨리스크와 콘스탄틴 오벨리스크가 위치한 광장이었어요!

테오도시우스 오벨리스크는

이렇게 생긴 오벨리스크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 투트모스 3세(Tutmoses III)가 카르나크(Karnak) 신전의 제 7탑문 앞에 세운 오벨리스크이다.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 2세(Constantius II, 337-361 재위)가 357년에 알렉산드리아(Alexandria)로 오벨리스크를 옮겼으며, 390년에 테오도시우스 1세가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아스완(Aswan)에서 생산되는 붉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오벨리스크의 높이는 본래 하단부를 포함해 30m였으나 일부가 파손되어 현재는 25.6m이다. 오벨리스크의 4면에는 각각 투트모스 3세가 B.C.1450년에 유프라테스강 유역을 점령한 것을 기리는 내용이 상형문자로 새겨져 있다. 흰 대리석으로 된 하단부는 테오도시우스 1세 때 새로 만들어진 것으로, 4면에 각각 황제의 업적을 기리는 내용의 부조가 새겨져 있다. 하단부와 오벨리스크 사이에는 모서리마다 청동 받침대가 들어가 있는데 현재의 위치로 옮기는 과정에서 추가된 것으로 추정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테오도시우스 오벨리스크 [Obelisk of Theodosius, Obelisk of Tutmoses III] (두산백과)

라고 나옵니다.

바로 고개만 돌리면 위치해 있는 콘스탄틴 오벨리스크

마찬가지로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높이는 32m이며, 거칠게 깎은 벽돌 모양의 돌을 쌓아 올려 세운 것이다. 정확한 건축 연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약 4세기 경 처음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869년에 지진으로 꼭대기가 일부 무너진 뒤 콘스탄티누스 7세(Constantine VII, 908-945 재위)가 보수했다. 당시에는 콘스탄티누스 7세의 조부인 바실 1세(Basil I, 867-886)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황금빛 청동으로 표면을 장식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청동 장식은 제 4차 십자군 원정 때인 1204년에 유실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콘스탄틴 오벨리스크 [Constantine Obelisk, Walled Obelisk] (두산백과)

이러한 배경들을 가이드분께서 설명해주신 듯 하지만, 영어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설명이었습니다.

그래도 리스닝은 어느정도 가능했었는데

영어를 안쓰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욱 안들리는건 어쩔수가 없는 것 같아요 ㅠㅠ

기념사진 시간 약 10분 남짓

같이 투어하시는 분과 언니가 이동하면서 대화를 몇마디 나눴었는데, 

흔쾌히 먼저 함께 찍어주시겠다고 해서 같이 찍은 사진도 얻을 수 있었어요!

잠시 포토타임 후에

바로 옆에 있는 블루모스크로 이동했어요!

광장을 잠시 걷자

등장한 블루모스크 입구

내부에 독특한 나무들이 무척 많았어요!

또또 사진 욕심

아무래도 여행갈 때 카메라를 산지 한달 남짓이었기 때문에

아직도 핸드폰으로만 찍던 습관이 남아있어서

오히려 핸드폰보다 좋은 결과물 건지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여행하면서 카메라를 조금 더 잘 알게 된듯해요!

미리 알고 갔어야했는데! 여행하면서 알게됨!

들어가서 제일 먼저 거쳐야할 곳은 가이드님을 따라

여자분들은 터번을 받아야 합니다.

일괄적으로 하늘색 터번을 나누어주십니다 ㅎㅎ

커다란 첨탑들이 눈에 띄는데요

무척 높아서 사진에 담기가 쉽지 않답니다.

블루모스크는 총 6개의 첨탑을 가진 상징적인 곳입니다!

여기 2개

이쪽에 1개

찍겠다고 애쓰는 중 ㅋㅋㅋㅋ

나머지 첨탑은 들어가서 찾아보기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1

2

3!

6개첨탑 다 찾았네요!

저기 언뜻 보이는게 빙둘러서 줄이에요!

일단 줄부터 서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블루모스크 정면!

줄은 다행히도 생각보다 빨리 줄어들었어요!

어느새 입구!

입구에서 동그랗게 복도를 거치는데

여기서 신발을 벗어서 비닐봉지에 담아야 합니다!

내부!

구경할 수 있는 공간은 넓진 않지만

정교한 문양들이 반겨줍니다.

기념사진을 찍고, 곧 밖으로 나왔어요!

기다리는 시간에 비해 구경시간은 짧았어요~

문양도 정교하고 예뻤지만 다들 신발을 벗고 들어가기 때문인지, 냄새가... 조금 심해서 ㅋㅋㅋㅋㅋ 급히 구경하고 퇴장!

나와서 시간이 다소 남아서 사진 찍기!

뭔가 굉장히 신났어요 ㅋㅋㅋㅋ

언니가 여자처럼 나왔다고 칭찬해준 사진!

바로 옆 표지만에 앉은 참새 순간포착!

저자리에서 언니사진 찍어준다고 ㅋㅋㅋㅋㅋ 이러고 있었어요 ㅋㅋㅋㅋ

이런 사진이 제법 많아요 앞으로도 중간중간 등장할 예정!

한쪽이 비어있던 나무를 마지막으로 블루모스크를 나와서

블루모스크에서 나와서

저 멀리보이는 아야소피아로 향할 예정!

주중에 하루 쉬어주니까 좋네요.

(알람을 안꺼서 새벽에 일어났지만 ㅋㅋㅋㅋ)

빌려온 책도 보고, 쉬는날이어야 할 수 있는 것들도 조금 한 후에

오후에 힘을 내서 추가 포스팅 해보도록 할게요!

즐거운 휴일 보내고 계시길:D

[터키 이스탄불] 터키항공 투어이스탄불 Touristanbul - 아야소피아, 아라스타 바자르, TAMARA 점심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