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07_2] 서울장미공원 벚꽃, 중랑천 벚꽃, LX100m2

2019/04/08 - [카메라/루믹스 LX100M2] - [190407_1] 기분 그냥 좋아질거야. 경춘선 기찻길 공원. LX100m2

경춘선 기찻길 공원에서 잠시 벗어나 구묵동교부터 출발한 중랑천 서울장미공원 벚꽃

구묵동교부터 찬찬히 따라가면서 보여드릴게요.

구묵동교 아래로 내려가서 걸어봅니다.

저 멀리 보이는 묵동교까지

어슬렁 어슬렁 걸으면 생각보다 금방이에요 ㅎㅎ

여기서 쭉 갈지 고민했는데

위쪽으로 보이는 벚꽃에 바로 방향을 틀어서 다시 왼쪽 길로 올라갔어요~

서울장미공원 입구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어요

도보 공사중이라 시선강탈하는 표지가 아쉽지만

그럼에도 벚꽃은 예쁘죠?

서울 장미공원 종합 안내도입니다.

저는 제 2보도 육교까지 가서

징검다리를 건너서 방향을 꺾어

월릉교에서 건너 다시 기찻길 공원을 통해 화랑대로 향했어요.

장미공원 입구에서 위로갈지 아래로 갈지 고민하다가

아래는 사진한장으로 남기고 위쪽길로

날이 좋아서

하늘이 예뻐서

사진이 참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사진의 반은 날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장미정원, 벚꽃, 개나리, 하늘

전날 내린 비로 떨어져내린 벚꽃들

하늘

중간중간 데크와 도보 공사로 인한 표지들이 아쉽네요

이날의 목표는 벚꽃 구경이었기 때문에 벚꽃 사진이 많아요.

왼쪽에 살짝 포착된 떨어지는 벚꽃

소리를 켜고 들으시면

새소리가 들려요

짹짹

여기서 다시한번 방향을 꺾어

제 2보도 육교를 건넙니다

다시 하늘

내려가면 징검다리가 보여요

아이와 엄마

전 건너서 왼쪽 길을 따라 걸었어요.

걷고 걸어서 월릉교를 건너

다시 기찻길 공원으로

 

포스팅을 하나 더 나눌게요:)

긴 일요일 여정을 따라가다 보니 사진이 많네요

날이 좋아서 버리고 싶은 사진이 없다보니

욕심내서 꾹꾹 눌러담아 가득 올리는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