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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3] 유달리도 피곤했던 하루, 쉼표. LX100m2카메라/루믹스 LX100M2 2019. 4. 3. 21:49
오늘의 쉬는 시간 선물 받은 간식
달달하고 바삭하고
퇴근하고 옥상에서
인공위성일까 별 일까
해질녘의 하늘 빛은 정말 매일 봐도 질리지가 않아요
조만간 야간에 별도, 달도, 도시의 빛도 담으러 가려구요.
다들 일이 바빠 약속이 하나둘 파토가 나니
그 순간은 아쉽긴한데
또 혼자서의 여유도 좋네요.
에어 프라이어는 많은 것들을 맛있게 만들어줍니다.
잘 익은 고기와 버섯, 마늘
갓 꺼낸 김치와
새로 무친 젓갈
고추, 마늘, 상추쌈
오늘 회사에서 쉬는시간에 간식으로 떡볶이도 먹었는데 밥까지!
오늘 유난히도 피곤해서 운동도 뛰어넘었는데 이래도 되는건지 싶게 먹었네요~
하지만 후식배는 따로죠
중간중간 팥앙금이 부드러워요.
아이스크림 먹고 싶지 않아?
그러게~?
지나가는 말일 줄 알았는데 그 다다음날 아빠가 검정봉지 가득 사오신 아이스크림 중에 하나
이래서 살을 못빼나 봅니다.
4월의 책
오늘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술술 읽혀서 아마, 내일쯤 다 읽을 듯해요.
원래는 이런 산문책을 안좋아했는데.
요즘은 참 좋네요.
조금만 더 읽다가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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